[雜記] 스티미안의 꿈(STEEMITOPIA)

in #growthplate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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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자유로운 세계이고 우리(너와 나)가 소통하는 가치이다. 가치와 보상의 우선순위가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만든 가치에 대한 평가로 속상하거나 우쭐대기보다는 무관심한 가치라도 내가 새로운 소통의 공간을 창조했고 스티미토피아(STEEMITOPIA)가 계속 변화되고 발전되는 것에 조그마한 흔적을 던진 것에 만족한다.

내가 바라본 群象[스티미안의 모습들]

  1. 고래 : 카르텔형성하여 살찌우자!, 엄마의 마음으로 보살펴주는 보살형
  2. 중견어류 : 고래들이 가장 관심 갖는다(돈되니까). 뭉쳐야 산다!(우리모여 같이가자)
  3. 피라미 : 스팀잇 맛좀 봤다.
  4. 프랑크톤 : 뛰어봤자 벼룩, 고래와 중견어류가 와서 먹어주길 기도합니다. 고래가 오거나 말거나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천도(天道)빙도(馮道)의 시
불우함과 출세는 다 운명이니窮達皆由命
어찌 수고로이 한탄하겠는가?何勞發嘆聲
다만 좋은 일만 할 줄 알고但知行好事
앞날이 어떨지는 묻지 말라莫要問前程
겨울가면 얼음은 녹기 마련이고冬去氷須泮
봄이 오면 풀이 스스로 난다春來草自生
청컨대 그대 이 도리를 살펴보라請君觀此理
천도는 매우 분명하니라天道甚分明

한달 지난 뉴비가 생각하는 스팀잇의 발전방향
뉴비님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스팀잇은 글을 써서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지만 당신은 아닐 수 있습니다
스팀은 글 써서 돈 버는 곳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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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명쾌한 정리네요!

'게으른 마녀의 책방'이 무소식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고심하고 계신지^.^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잘 할 수 있는 거 ㆍ좋아 하는 거 ㆍ재미 있는 거ㆍ 타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거 ㆍ그렇게 소소한 기쁨을 느끼면서 글쓰기하면 행복한 거지요
보상은 부수적인 것으로 여기렵니다

고래가 오거나 말거나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네,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

플랑크톤은 뛰어봤자 벼룩이네요ㅎㅎ

오예! 마이 웨이! 누가 머라캐도 나의 길을 가련다! 멋진 포스팅입니다. 성장판 파이팅!

님도 지치지 마시고 꾸준한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넵! 꾸준함이 공든 탑을 쌓는 길이죠.. 감사합니다.

나의 길을 가지만
고래든 플랑크톤이든 오는 이 막지 않아요.^^

아이고.. 제 포스트도 링크 걸어주셨네요^^ 저는 고래도 플랑크톤도 다같이 가자 입니다^^

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다라기 보다는
물이 반이나 남아있다

라는 심정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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