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는 겁나~~

in #daily2 years ago

어느 누가 병원 가기를 좋아할까? 그럼에도 참 꺼려지는 과가 치과가 아닐까 한다.
아마도 그 이유는 멀쩡한 정신에 얼굴 가득 쏟아지는 빛을 받으며 가안히 누워 있어야 하는데 귓가에서는 쌩쌩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때문일 것이다. 그 기계 소리로 봐서는 당장 뭔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공포감이 온몸을 움츠리게 하는 것이리라.
자칫 방심하다간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게 되는 것이 또 치과이니 그 공포심을 이겨내고 의자에 누울 수 밖에 없다.
미루다 치과에 온 남편, 진료실에서 별 이상이 없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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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상이 없으시길..ㅎㅎ..
저는 어렸을때부터 병원가는걸 좋아했다고(?) 부모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주사도 잘맞았다나 뭐라나~ ^_^!!!

하지만 치과는 기계소리가 두렵긴합니다 ㅠㅠ
내 이빨에 무슨일이 일어나는고야!! 하면서말이죠! ㅋㅋ

치과는 정말 가기 싫은 곳 중에
하나 입니다..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한방에 너무 큰 돈이 들어가는 대대적인
이빨 공사를 해야해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습니다 하 ㅠ.ㅠ.

겁이 나셔도 어서 시작 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용기 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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