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펀더멘털 분석과 유가 그리고 애플 주식: 중간 선거와 FOMC 이후 달러 강세 지속

phuzion7 (62)in #coinkorea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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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주간 차트

오랜만에 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다른 데에 많이 빠져있습니다 배당 거래소의 자체 코인 투자인데요 이것은 나중에 한 번 얘기를 하려고요 오늘은 미국 중간 선거와 연준의 금리 동결 이후, 메이저 통화들과 애플 주식 그리고 유가에 대한 글입니다^^

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로 달러화 상승, 대다수 메이저 통화들 하락
유가 -23% 기록하며 약세 장 진입, 트럼프 감축 반대 트윗 이후 $60 아래로 하락
애플 주식 머리어깨 반전 패턴 완성하며 고점 대비 16.83% 하락
연준은 최근의 증시 하락을 과대평가된 주식에 대한 당연한 조정으로 여김

By Kathy Lien

Fed로부터 서프라이즈는 없었다:
달러화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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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 선거 이후 24시간 동안 달러 강세는 지배력을 되찾았다 달러화(greenback)는 대다수 메이저 통화 대비 상승 거래됐으며 연방 준비 제도의 통화 정책 발표에도 동요되지 않았다 예상대로, 연준(Fed)은 금리를 동결했으며(2.0-2.25%), 경제와 노동 시장은 강하다고 설명했고 그들은 추가적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 입안자들은 데이터에서 악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은데, 가계 지출 성장은 근원 소매 판매가 9월 침체됐음에도 강하다고 발표했다 이런 분명한 낙관적인 전망은 중앙은행 위원회가 금리를 인상한다는 신호이다 특히 주식의 최근 회복이 유지된다면,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USD/JPY만이 114 저항을 향해 조금 상승했을 뿐, EUR/USD는 1.1383까지 빠르게 하락했다 FOMC와 미국 중간 선거가 더 이상 달러의 랠리에 위협이 되지 않는 가운데, 이번 달 강한 회복을 누렸던 통화들이 추가 이익 실현을 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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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USD 일간 차트

EUR/USD는 어제 12일 지지선 1.13을 하향 돌파했다 예상보다 작았던 독일의 무역수지와 독일 경제가 3분기에 침체일 수도 있다는 연방 은행(Bundesbank)의 경고로 유로는 이날 최악의 실적을 거둔 통화가 되었다 비록 유로의 하락이 인플레이션과 성장을 촉진할 거라고 굳게 믿지만, 최근 유가의 하락은 이 상승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 모멘텀은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미국과 유로존의 주요한 경제 발표가 없기 때문에, 이 통화쌍의 최소 저항선은 더 낮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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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USD 일간 차트

파운드(sterling)의 경우, 주된 초점은 브렉시트이다 유럽 연합은 11월 23일 모여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에 대해 논의하며 Times의 정치 보도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에 합의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시중에 떠도는 초안이 있는데 만약 EU가 이것을 잘 수용하면, 다음 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발표가 있을 수 있다 물론,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거나 EU가 그 초안에 불만족할 수 있으며 현재 상태(status quo)를 되돌릴 수 있다 스털링 트레이더들은 협상이 발표가 될 때까지는 회의적일 테지만 일단 성사되면, 우리는 강한 상승을 볼 수 있으며 GBP/USD는 1.34까지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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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D/USD 일간 차트

원자재 통화 3개 모두 지난주 목요일 하락했다 뉴질랜드 달러가 하락을 주도했다 지난 한 달 동안 가파른 상승을 보였던 NZD/USD는 현재 모멘텀을 잃기 시작했으며 2가지 중요한 이벤트가 지나갔다 3분기 고용 지표는 상승했으며 중앙은행(RBNZ)은 수요일 금리를 동결(1.75%) 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끌어올렸지만 NZD/USD 트레이더들은 연방은행 총재 Orr의 수사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가 금리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지만, 그들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거두진 않고 있다 이유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 높이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만약 GDP가 예측에 밑돌면, 그들은 양적완화로 전환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RBNZ가 얼마나 진지한지와 상관없이, 금리 인하란 언급은 달러화 강세와 이익 실현 만으로도 NZD/USD를 67 센트까지 끌어내리기에 충분했다

호주 달러 역시 하락 전환했지만 이 날 장 막판까지는 아니었다 캐나다 달러도 마찬가지였으며, 뉴욕 장 마감과 함께 폭락하여 USD/CAD를 1.32까지 밀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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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일간 차트

석유는 12일간 하락 이후 $60 밑으로 하락했으며, 지난주 약세 장으로 진입한 이후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약세 장은 최근 고점에서 20% 되돌림으로 입증되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사우디아라비아와 OPEC이 감축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트위을 남긴 이후 유가는 하락했다 두 가지 주된 원인은 글로벌 경제 침체 조짐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과 미국 생산량 증가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OPEC이 가격 하락을 통제할 수 없어 보인다 WTI 가격은 2월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으며 2017년 1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가격은 2017년 11월 고점이자 2018년 2월 저점인 58.84에서 지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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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 일간 차트

애플(Apple)은 어제 -5.04% 손실을 보았다 이 모바일폰과 컴퓨터 제조사는 머리어깨 반전 패턴을 완성하고 하락 추세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역시 neckline까지 되돌림이 있었으며 현재 가격은 목표(1)에서 4$ 떨어져 있다

애플이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세계 성장 리스크와 연준의 긴축 행보 역시 어제의 하락에 역할을 했을 것이다 미국 경제 데이터가 긍정적이지만, 유럽과 중국의 수치는 마찬가지로 상승 기조는 아니다 금리를 계속 높이면서, 이런 투자자들의 계속되는 매도는 그들이 긴축의 속도를 기업이나 주식 보유자에게 불리하다고 인식한 데 대한 반응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한편 연준은 투자자의 우려에 대해서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연준 의장 메리 댈리는 그녀가 금리 인상을 지원하는 “통화 정책의 점진적 정상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댈리는 시장의 조정은 과대평가된 주식들에게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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