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스토리: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 백서 연구 - ⑥부; Ethereum White Paper By Vitalik Buterin

phuzion7 (62)in #coinkorea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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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혹독한 여름을 보냈던 암화화폐들도 조금씩 변화가 만들어지는 느낌인데요 오늘 코인 스토리는 여섯 번째 이더리움 백서 번역입니다 사토시의 비트코인 논문보다 설명이 훨씬 디테일해서 그만큼 내용도 어렵습니다 오늘은 36페이지 중 19-21 페이지의 내용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6부 _{1부, 2부, 3부, 4부, 5부}

Applications
Token systems
Financial derivatives and Stable-Value Currencies

Ethereum White Paper

A NEXT GENERATION SMART CONTRACT & DECENTRALIZED
APPLICATION PLATFORM

By Vitalik Buterin
번역: @phuzion7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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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더리움 상에는 세 가지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첫 번째 범주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에게 그들의 돈을 사용하여 계약을 관리하고 체결하는 보다 강력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것은 하위-통화(sub-currencies), 금융 파생 상품, 헤징 계약, 저축 지갑, 유언장 그리고 궁극적으로 거의 전면적인 등급의 고용 계약을 포함한다 두 번째 범주는 준-금융 애플리케이션으로, 돈이 관련되어 있지만, 비-금융 측면도 많이 행해지고 있다; 완벽한 예로는 계산 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 자기 강화 보상(self-enforcing bounties)이 있다 마지막으로, 전혀 금융적인 게 아닌 온라인 투표와 분권형 거버넌스(decentralized governance)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Toke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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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블록체인(on-blockchain) 토큰 시스템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가지는데, USD 또는 금(gold)과 같은 자산을 대표하는 하위-통화에서부터 회사 주식, 스마트 자산을 대표하는 개별 토큰, 위조가 불가능한 안전한 쿠폰이 있다 그리고 인센티브 제공(incentivization)을 위한 점수제(point systems)로 사용되는 토큰 시스템은 전통적인 가치에 전혀 묶이지 않는다 토큰 시스템을 이더리움 안에서 구현하는 것은 놀랍도록 쉽다 이것을 이해하는 핵심은 모든 통화, 또는 토큰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연산을 가지는 데이터베이스(database)라는 것이다: 즉 A에서 X 단위를 차감해서 B에게 X를 지급한다 조건으로는, (i) X는 거래를 하기 전에 적어도 X 단위를 가지고 있으며 (2) 그 거래는 A에 의해 승인된다 토큰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은 이 로직(logic)을 계약 안에서 실행하는 것이다

Serpent 언어로 토큰 시스템을 구현하는 기본 코드는 다음과 같다:

from = msg.sender
to = msg.data[0]
value = msg.data[1]

if contract.storage[from] >= value:
contract.storage[from] = contract.storage[from] value
contract.storage[to] = contract.storage[to] + value

이것은 본질적으로 “은행업 시스템”의 충실한 구현으로 앞서 이 논문에서 설명한 상태 변환 함수이다 우선, 통화 금액을 분할하는 초기 단계와 일부 다른 문제들(edge cases)을 위해 몇 가지 추가적인 코드를 삽입할 필요가 있으며, 그리고 이상적으로 다른 컨트랙트들이 그 주소의 잔고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나의 함수가 추가된다 그러나, 이게 전부이다 이론적으로, 하위-통화 역할을 하는 이더리움-기반 토큰 시스템은 잠재적으로 온-체인 블록체인-기반 메타-통화들에서 부족한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을 포함한다: 즉 그 통화로 트랜잭션 수수료를 바로 지불하는 능력이다 이것을 구현하는 방법은 그 컨트랙트가 수수료 지불에 사용된 이더(ether)를 발송인에게 반환하기 위한 이더 잔고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수료로 받은 내부 화폐 금액을 모아서 그것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경매(auction)에서 재판매함으로써 이 잔고를 채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그들의 이더 계정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지만, 일단 이더가 거기에 있으면 컨트랙트가 매번 그것을 반환하기 때문에 재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Financial derivatives and Stable-Value Curr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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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파생상품과 안정적인 가치를 가진 화폐

금융 파생상품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가장 보편적인 애플리케이션이며, 코드로 구현하기 가장 간단한 것 중에 하나이다 금융 컨트랙트를 구현하는 데 주요한 문제는 그것들 대부분이 외부의 프라이스 티커(price ticker: 현재 시세)를 참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우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ether의 변동성을 헤징 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인데, 이것을 하려면 그 컨트랙트가 ETH/USD의 값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특정 당사자 (eg. NASDAQ)에 의해 유지되는 “data feed(데이터 제공)” 계약을 통하는 것으로, 그 당사자는 필요에 따라 그 계약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다른 계약이 그 계약에 메시지를 보내고 시세를 제공하는 응답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된다

이런 중요한 요소를 감안할 때, 헤징 계약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당사자 A가 1000 ether를 입력할 때까지 기다린다
당사자 B가 1000 ether를 입력할 때까지 기다린다
1000 ether의 USD 값을 기록한다 이것은 데이터 제공 계약(data feed contract) 요청으로 계산되며, 스토리지(storage)에, 이를 $x로 명령한다
30일 후에, A 또는 B가 그 거래를 “자동 실행(ping)” 시켜서 $x 가치의 ether(새로운 가격을 얻기 위해서 다시 데이터 피드 계약을 요청해서 계산함)를 A에게 전송하고 나머지를 B에게 전송하도록 한다

이런 계약은 암호 상거래(crypto-commerce)에서 중대한 잠재 능력을 가진다 암호화폐에 대해서 언급되는 주요한 문제 가운데 하나는 변동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비록 많은 사용자와 상인들이 암호 자산 거래의 보안과 편리성을 원하더라도, 하루 만에 그들의 자산 자치가 23% 손실되는 가능성을 결코 원치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가장 보편적으로 제안된 솔루션은 발행기관-보증 자산(issuer-backed assets)이다; 이 개념은 발행기관이 발행하고 폐기할 권한을 가진 하위-통화(sub-currency)를 만들어서, 특정 기본 자산 (eg. gold, USD)의 1 단위를 제공하는 누구에게도 그 하위 통화의 1 단위를 제공한다 그러면 발행기관은 암호-자산(cropto-asset) 1 단위를 가져오는 누구에게도 기본 자산의 1 단위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이 메커니즘은 어떤 비-암호 자산도 암호 자산으로 올려질 수 있게(“uplifed”) 한다 이것은 발행기관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발행기관들이 항상 신뢰할만한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런 서비스가 존재하기에는 뱅킹 인프라가 너무 취약하거나, 또는 너무 비우호적이다 금융 파생상품은 그 대안을 제공한다 여기에서는, 자산을 보증하기 위한 자금을 제공하는 단일 발행기관 대신에, 암호화 표시 자산이 상승한다에 베팅하는 투기자들의 탈중앙화 시장이 그런 역할을 한다 발행기관과 달리, 헤징 계약이 투기자들의 자금을 에스크로(escrow)에 보관하기 때문에 투기자들은 계약 측면에서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선택권이 없다 이 접근법은 완전한 탈중앙화는 아니라는 것에 유의하라 프라이스 티커(price ticker, 현 시세)를 제공할 신뢰할 수 있는 소스가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인프라에 필요한 사항을 줄이고 (발행기관이 되는 것과는 달리, price feed 발표에 라이센스가 필요 없으며 자유 언론·free speech으로 분류될 수 있다) 사기의 가능성을 줄인다는 측면에서 엄청난 향상이다

❐ Price feed: Price (data) feed의 약자로 가격 (정보) 제공이란 뜻, 환율 정보는 FX price feed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