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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불행해지거나 어려워지면 도덕성을 찾게 되고 그 도덕성은 주로 남에게 향할 때가 많은 거 같습니다. 그러나 도덕적이지 않다면 각박해서 어떻게 살겠어요..^^

도덕적이면 각박할 것 같지만
곰곰 생각해보니
도덕적이지 않으면 각박한 것이 맞는 것 같네요.^^

대부분 불행해지거나 어려워지면 도덕성을 찾게 되고 그 도덕성은 주로 남에게 향할 때가 많은 거 같습니다.

제 생각 그대로네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이런 문장이 있었군요.
피해의식을 많이 쌓아놓을수록 자신이 아니라 타인에게 도덕적인 잣대를 자주 들이대는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은 많지 않죠.
저 또한 그렇구요.

프루스트... 다시 도전 해봐야겠어요...;;;

저도 진행 중이에요...2년째...

저는 도덕적이고 싶지 않아지네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맞는것도 같고 ㅠ_ㅠ

^^
팔로했으니 종종 만나요.ㅎ

뭔가 슬픈 느낌이 들어요.
저야말로 2주의 주말에 걸친 제 일생 일대의사건으로 인해서 좀 불행한 느낌을 가져보니.. 저에게 이런 형벌(?)을 내린 집단에 대해 뭔가 응징을 하고싶은 마음이 들면서 책임을 지라고 강경하게 요청하게 되더라고요!

가장 화가 났던 부분은, 이웃분들이 정성으로 모아주신 명성도를 깎아먹고... 감사한 마음으로 김작가님께 드린 댓글이 영원히 스팸 취급 당하게 된 부분인데.. 이런 일들로 (소소한) 불행을 겪고 보니.. 어쩐지 저 말에 동의하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ㅠㅠ

물론 프루스트가 저랑 같은 마음으로 저 문장을 사용했을거라 생각지는 않지만요 ㅎㅎ 역시 저란 사람은 이기적이네요. 모든 상황을 자신의 현실에 끼워맞추고 있으니;;ㅋㅋ

주말마다 소란을 피우느라.. 오랜만에 놀러온 마담님 블로그에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어요!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분위기 짱입니다! .. 멀리서 바라보면서 인사드리고 갑니다 ^_^/

팅키님 생각하면 저도 슬프고 겁나고 그래요 ㅠㅠ
명성도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인 건데 그 녀석이 그렇게 후려쳤다는데 저도 분노를 느껴요.
다운보팅은 그 녀석의 권리이겠지만 명확한 이유로 명확한 대상에게 권리를 행사해야 하는 건데 말이죠.
투자한 돈보다 투자한 시간이 더 아깝게 느껴지는 경우가 이런 경우겠죠. 스팀잇의 명성도는 시간을 나타내니까요.
스팀잇이 아직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억울한 사람은 없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할 것 같아요.

팅키님, 힘들겠지만 마음 추스리세요.
슬픈 마음, 불행하게 느껴지는 마음은 날려보내시구요.
오늘밤은 푹 주무시고 예쁜 꿈 꿔요.^^

마담님의 위로를 받으니, 벌써 마음의 상처가 다 치유된거 같아요 ^______^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화자는 바보야. 도덕적인것과 삐친걸 구분 못하네. 스완은 도도한가 보군. 음~ 바람맞았어. )

근대 내가 왜 화나지?

(나쁜x!)

음. 초라하네요.

ps. 모네하고 관련된 소설 맞지요? 서인석님이 그러신것같은데...

ㅎㅎ그녀는 도도하죠.

모네도 있구요.
프루스트의 이 소설 안에는 여러 화가가 등장해요.
저도 아직 전부 만나진 못했어요.^^

읽고 있는 중이세요? 저도 하도 s님의 표현이 멋과 맛들어져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쁘님 독서평 기대할께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여유시간을 향유하는 방법을 찾아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옳고 그름에 관한 책을 독서하고 있어요. 선악은 그 이유를 따져보면 불행때문인 경우(질투 등)이 많은 듯 합니다. 즉 도덕은 자아의 방어기제인 경우가 많다는.

알라딘검색해보니 분량이 많네요. 차분히 보아야할 소설같은데.. 아무튼 시간내서 읽어봐야겠어요. 요즈음 이놈의 스티잇때문에 독서량도 줄었네요.

엄밀히 말하면 자아때문이겠죠. 나에대한 강한 집착심, 남도 다 내꺼하려니까 그것도 기승전-집작심, 도로 나를 떠나지 못하지요.

저는 중단 중이에요.
한가해지면 재개하려구요.^^

거칠은 창작활동중에 부드러운 독서도 일조하겠죠? 너무 거칠게 몰아붙이지 말아요. 때론 부드러운 속도조절도 필요하니까요. 천천하게 재개하삼^^

여러 생각이 들게되는 문장입니다. 이 생각들을 문장으로 정착하는게 늘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문장.

영선님, 의미있는 일을 하시네요.
우리 작가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자주 오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팔로했으니 종종 뵈어요.^^

지금은 도덕이라는 과목이 없겠죠? 그 자체로 법과 규제 없음을 얘기하는 도덕이 어느새 불행의 잣대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도덕이 불행의 잣대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빛블루님,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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