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경마장 생산자 직거래 장터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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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천 경마장 생산자 직거래 장터에 갔다.
오래 전 부터 이 장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보진 않았다.

전국 각지역의 수산물 농산물 가공 식품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대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오늘 그곳에 가게된 동기는
우리 스티미언 친구 @centering님이
생산한 딸기를 사기 위함이였다.

벌서부터 딸기 맛을 보려 했으나 어영 부영
시간을 끌다가 일전 친구님의 포스팅에
5월 24 일 까지 판매를 한다 해서 오늘 갔었지요.

Center의 상징인 동그라미 농원을 쉽게 찾았네요.
포장 박스에 표시 된것과 같이 우수 농산품 인증 마크가
품질을 보장 했음인지 조금 늦었으면 못 살번 했어요.

2kg 한박스에 2만원 스티미언 친구라고 덤도 받았지요
인상 좋은 @centering 님의 호의가 고마웠어요.

일주일 동안 품질 변화가 없다는 생산자의 자신감에
구매자들이 매대 앞을 가득 메웠나 봅니다
집에 와서 우리 모자 맛있게 먹었네요

또 간김에 여기 저기 둘러보는데 청국장이 있어
한덩어리에 만원 주고 사와서 점심에 끓였는데
아뿔사 마치 즉석 식품같은 맛 .
순수한 청국장 덩어리가 아니고 가미를 해 께름직 했다.
카드 거래가 되지 않아 불편 했다.

돌아 오는길 과천 현대 미술관에 들렀어요
회화 부분이 아닌 젊은 시각으로 풀어낸
공간 활용 건축 부분 설치 작품으로
이해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나 꼼꼼히 보고
과천대공원의 짙은 숲 그늘 길 드라이브도
즐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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