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82] 제주맛집 - 미미파스타
오늘은 점심시간 즈음에 아내랑 만났습니다.
회사와 집에서 조금은 떨어진 곳에 있는 식당을 가기 위해서 중간에서 만났고, 한 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회사 동료들에게 소개 받은 곳이었는데요.
번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서귀포 변두리에 있는 작은 마을 가운데 있었습니다.
마을 골목이 주차 된 차들로 혼잡했습니다.
이 많은 차량이 이 식당에 온 손님들 차 인 줄은 웨이팅 번호표를 뽑으면서 알게 되었죠. ㅎ
번호표를 뽑고 5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ㅠ
아내랑 그냥 갈까 말까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점심은 먹어야 했기에 기다리다가 들어갔죠.
입장을 하자마자 음식을 주문했고, 메뉴판을 보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도 그냥 갈까 하고도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와서도 30분은 넘게 기다렸습니다. ㅠ
그렇게 기다린 끝에 나온 음식입니다. ^^
포스팅을 하면서 둘째에게 들켰습니다.
엄마랑 둘이서만 맛있는 것 먹으러 갔다는 사실을요. ㅎ
정말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집을 발견을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많은 종류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둘이서만 가서.. ㅎ
그래서! 아내랑 다음엔 아이들 데리고 와서 더 많이 먹어보자고 했거든요. ㅎㅎ
정말 서귀포쪽에 오시면 미미파스타 가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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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이유가 있었군요?
기다리는 시간 정말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음식을 먹어보니 기다리길 잘했다 싶습니다.
번호표 뽑고 50분, 들어가서 30분.... 은... 쫌.... 그렇지만...ㅋ
음식 정말 좋아 보이고!!
창가쪽 위주로 배치된 테이블들이 좋아 보입니다~ ^^
오고가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정말 시간투자를 많이 했지만 그럴 가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요거트님이 말씀하시고 나서야 알았네요. 창가 위주로 배치 되었다는 것을요.
오랫동안 기달릴만큼 가치가 있는 식당이엇나 봅니다. 저는 10분이상 못기다립니다 ㅎ
시간 관계상 빨리 먹어야 했지만, 정말 기다리길 잘했습니다.
간판은 정말 소박한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군요 ^^
기다린 만큼 맛으로 보장을 받으셨나 봅니다 !!
성품이 급한 분들은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 지겠어요 !!
관광지도 아니고 한적한 마을 한가운데 있다보니 정말 숨은 맛집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