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누드김밥

몇해전 제가 일을 시작 하기전에
요리학원을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한식다운
한식을 만들기회가 없어서 한번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가을쯤이라 강가에 잘 닦여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예쁜 가을꽃이나 들꽃열매
단풍등을 손쉽게 구할수 있어서 조금씩
가져다 요리에 예쁘게 장식을 하곤
했습니다.

이것도 손재주였을까요
완성된 요리접시를 보면
제것이 예쁘다고 다들 사진을 찍어
본인들 블로그에 올리곤 하더라고요.
본인들 작품처럼 ㅎㅎ
그래도 같은 요리를 만들었으니
그것으로 됐다 싶었죠~^^

사진들을 들여다 보면 그때의 분주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떤일이든 그렇겠지만
요리는 좋은재료는 기본이이고
사랑과 정성이 맛있는요리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왕에 보기에도
좋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죠

눈으로 즐기시고 맛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외의 작품도
몇 개 올려드릴께요
감상해 보세요~^^

어떻게 하면 더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거 많이 고민하면서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야채^^

일본에서는 하루마키라고 하여서 자주 먹었던 요리인데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찹쌀 반죽을 하여서 기름에 튀겨 내고 꿀을 발라서 달콤한 맛을 냈답니다.
쫄깃쫄깃 달콤달콤~!

굴소스라는 양념을
처음 사용하여서 만들었습니다.
마법 같은 굴소스에 맛!
야채 듬뿍~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참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