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포털 #12 - 픽션
에피소드 12. 1 써클 마법사되다.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잭슨 지부장은 낙찰금 실버바 155개를 민호에게 건넸다.
지구 돈으로 바꾼다면 5억 정도가 예상이 된다.
민호는 실버바를 마법주머니에 넣었다.
지부장 사무실에서 잭슨 지부장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다.
잭슨 지부장은 제노스티아 제국 뿐아니라 타 제국에도 물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다.
잭슨 : "민호, 공급량을 늘려서 타 제국에 판매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민호 : "네.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공급량이 필요할까요?"
잭슨 : "각 제국의 인구를 봤을 때 매달 지금의 10배 정도가 필요합니다."
민호 : "네 그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잭슨 : "그리고 타 제국에 독점 판매권을 저에게 주실 수 없을까요? "
잭슨 : "저에게는 각 제국의 판매망이 있습니다. 판매망을 통해 타 제국에 판매를 하고 싶습니다."
민호 : "음 ...."
잭슨 : "그렇게 해주신다면 만족할 만한 금액에 매입하도록 하죠."
민호 : "좋습니다. 대신 계약 기간은 2년으로 했으면 합니다."
잭슨: "하... 계속하고 싶지만 괜찮아요. 2년 동안 해봅시다. 대신 2년후 우선 협상권을 주세요."
민호로서는 나쁜 조건이 아니었다. 판매망을 구축하는 것은 힘든일이기 때문이다.
많은 물량을 꾸준히 소화 할수 있기 때문에 대 만족이었다.
뭐든지 자신 혼자 독식하려고 하면 안된다. 이익을 나눠가져야 관계가 오래 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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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는 이세계에 마련한 자신의 2층 집으로 돌아왔다.
2층으로 올라가 베란다에서 이세계 풍경을 본다.
공기는 정말 맑고 시내 중심가라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고 있다.
내일 부터는 에밀리가 출근을 한다. 설탕과 후추를 1층 판매점에 내려놓았다.
에밀리가 오면 직원 교육을 시키고 앞으로 스스로 판매점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나 없이도 잘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세계를 모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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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에밀리가 출근했다.
아침 인사를 하고 에밀리가 판매점 점장으로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였다.
얼마에 판매하는지 그리고 장부를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쳤다.
오전 내내 교육을 하고 오후에 마법 양성소로 향했다.
윌리암은 민호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윌리암: "어서 오게. 그동안 고향에 잘 다녀왔나?"
민호 : "네. 오늘부터 집중적으로 마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윌리암 : "알겠네. 내가 볼때 자네는 마법에 대한 재능은 충분이 있네."
윌리암 : "가르치는 보람이 있네."
윌리암은 마법의 기초를 가르쳐 주었다. 호흡법에 있어서도 심층적인 단계에 대해 가르쳤다. 마나를 심장으로 이끌어 서클을 만들면 된다
1개의 서클을 만들면 1 써클 마법사가 된다.
1써클 마법에는 파이어 마법,얼음 마법, 번개 마법, 힐링마법, 통제마법 등이 있다.
윌리암: "마법적 재능이 있다면 1 써클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네"
윌리암: "3써클을 만드는 것이 고비라네. 3 써클부터가 마법사로서 정식으로 인정하고 있다네."
민호 : "네 그렇군요"
윌리암은 1 써클 마법에 사용되는 용언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마나를 어떤식으로 움직여서 용언을 말하며 마법이 발현되는지 알려주었다.
민호는 1 써클만 만들면 1 써클 마법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흥분이 되었다.
민호는 배운 내용을 복기하면서 집중적으로 1 써클 만드는 데 노력하였다.
마나 호흡을 하면서 마나를 심장쪽으로 모이도록 유도하였다.
민호는 마법적 재능이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높았다.
몇시간 만에 마나는 코로 들어가 심장쪽으로 이동하였고 심장 주위를 돌며 써클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민호는 1 써클 구성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훈련장에 서서 허수아비를 세워 놓고 화염마법을 시전하였다.
"파이어" 용언을 외치자. 심장의 써클이 맹렬히 회전하며 마나를 손을 통해 화염으로 변해 분출되었다.
지나가던 윌리암은 엄청 놀랐다.
왜냐하면 보통 1 써클 화염 마법은 1 m 정도 나가는 데 , 민호의 화염 마법은 3 m가 훨씬 넘어서 였다.
앞으로 민호의 이세계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