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거북이가 천년만에 ((초발심자경문))
- 自警文 도 닦으며 스스로 경책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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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以故(하이고)오.
汝自無時以來(여자무시이래)로 至千今生(지천금생)히
恒値四生(항치사생)하여 數數往還(수수왕환)함이
皆依父母而出沒也(개의부모이출몰야)라 故(고)로
曠劫(광겁)에 父母 無量無邊(부모 무량무변)하니라.
무슨 까닭이겠느냐.
오랜 옛날부터 금생에 이르기까지
그대가 여러 모습으로 늘 윤회할 때
모든 중생을 부모로 기대어 생사를 되풀이하였으니
따라서 오랜 세월에 걸쳐 인연 맺었던 부모들이
그대에게는 헤아릴 수 없이 많기 때문이니라.
세상모든 생명 모두
평안하십시오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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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9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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