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2)

in AVLE 일상2 years ago (edited)

어제 아버지께서 응급중환자실에 들어가신 후 병원에서 요청한 것들이 있어 오늘 오전부터 이것저것 자료를 준비했다.
면회가 1회 1인, 그것도 15분에 불과하여 어제는 내가 아버지를 뵈었으니 오늘은 누나가 아버지를 뵈었다. 의식도 있으시고, 어제보다 호전되었다는 말에 안도는 했지만 그래도 안심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하기에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었다.
통화도 할 수 없고, 직접 찾아뵐 수도 없는 현실이 답답하여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고, 누나 편으로 전달해드렸다.
"아부지~ 건강하세요~ 얼른 쾌차하셔요~"

내일 면회시간을 기약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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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쾌차하셔야할텐데 정말 걱정이네요..ㅜㅠ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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