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요즘 계속 요일만으로 제목을 짓고 쳇바퀴 도는 느낌이 들지만 느낌이라고만 하자...
적당한(?) 완벽주의와 꼼꼼한 배째주의(?) 사이에서 놀고 있다. 아, 이게 뭐란 말인가.
나는 언제나 시간을 사고 싶다. 결국 시간을 사기위해 돈을 버는게 아니던가? 돈을 벌기위해 시간을 버리고 다시 그 시간을 사느니, 그냥 시간을 사지도 말고 팔지도 않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시간을 산다는 얘기는 결국 경험과 기억을 산다는 얘기다.
그러니까, 그걸 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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