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쓰(RunEarth)] 이거 표현할려다 다리 쥐날 뻔;;;ㅋㅋㅋ
알람을 듣고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 막내 뒤척임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니 4시 30분... 대충 옷을 걸치고 나가려는데 막내가 계속 칭얼거린다. 그 와중에 첫째는 좋은 꿈을 꾸는데 소리내어 웃는다. ㅎㅎㅎ 막내가 안정이 된 후에 슬그머니 나가 달렸다. 시간이 촉박에 조금 짧게 달렸다.
오늘 난이도를 요하는 생물 포즈를 취했다. 평소에도 허리에 무리가 가 잘 하지 않는데 한참 달리다 포즈를 취하니 다리에 쥐가 날 거 같았다. 겨우 사진만 찍고 살짝 스트레칭을 한 후 집까지 달렸다. ^^;;
요즘 페이스 조절이 꽤나 괜찮다. 초반 3~4키로는 워밍업을 하고 마지막 1키로 정도를 남기고는 속도를 높여 달렸다. 트랙이나 직선거리라면 조금 더 속도를 내도 괜찮을 거 같다. JTBC 마라톤 코스는 경사가 높은 곳이 많다던데 오르막을 달리는 연습도 해야할 거 같다.
스테픈 에너지를 다 소진하지 못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걸어야겠다. 정훈형님이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신 거 같은데 차 한 잔 하자고 꼬셔볼까 생각중이다. ㅋㅋㅋ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저도 힘이 나는 듯 합니다. ^^
차 한잔 찐하게 드시고 계시는지요? ^^
차가 그 알콜이 들어있는 차인가요? ^^
정답!! 전봇대 옆 멍멍이!!!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