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이달의 작가, 시] 고구마dodoim (87)in zzan • 3 years ago 한평생 잘 살았다고 새순을 젖니처럼 내밀고 밭으로 가자고 한다 게 껍질처럼 보호막을 치고 후손을 남기려고 성벽을 쌓는다 햇살의 영양분은 어린 새싹에게 물려주고 숭숭 뚫린 고구마 속으로 꽃샘 바람이 지나간다 #zzan #sct #steemit #atomy #literary-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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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 전경이 눈앞에 보이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