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뜨거워 질까 걱정을 하는 지구에 살고 있다.
너무 뜨거워 질까 걱정을 하는 지구에 살고 있다./cjsdns
소식 끊어진 사람을 그리워할 때
하는 말
가깝고 까까운 사람일수록
더욱 그리워하는 말
어느 곳에서 뭘 하는지만 알아도
살았는지 죽었는지만 알아도 원이 없겠다.
단장의 아픔이 이러하다는데
속절없는 그리움 이라니
따듯 한 아랫 묵이 아닌
곁불을 그리워하고 있다.
불장이라 한들 검불이면 사흘 낮밤도 아니 가니
깊고 깊은 산속 불붙은 숯가마만도 못하니
때이니라, 때일 것이다
어디 어디쯤서 어떻게 오는지만 알아도
어느 곳에서 뭘 하는지만 알아도
그때 그놈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만 알아도
너무 뜨거워 질까 걱정을 하는 지구에 살고 있다.
우리는...
숯가마 불장 보다는
온돌방 은근 좋다는
서서히 계속 가즈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