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
여운/cjsdns
어제의 일이 아쉬움이 된다.
반성의 자리도 되었다.
죄송함을 짊어진 자리이기도 했다.
한편,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다.
그만하면 하는 다독임도 있었다.
같이한 회원 중에 두 분이 입상을 했다.
우수상 한분 장려상 한분이다.
기대했던 대상은 물거품 사라지듯
하늘의 꽃구름 흩어지듯 사라졌다.
그러나 입상자들은 축하를 받아 마땅한 성적이다.
두 분이 체면 유지는 해줬으니 고맙다.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도전하도록 독려를 하고
참여를 하여야겠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