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cjsdns
오늘 아침 우연히 보게 됐다.
나의 아저씨를...
이선균이 너무나 안타깝다.
세상을 떠난 그가 너무나 안타깝다.
그 사람을 사지로 몰아간 사람들이 너무나 밉다.
왜, 그를 사지로 몰아넣었나.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 할 것이 있다면 고발 문화이다.
고발을 하려면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하고 고발 내용과 누가 왜 고발했는지도 고발당한 사람이 알아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고발을 하면 민원을 제기하면 제보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철저하게 보호를 한다.
그래 놓고는 있는 죄 없는 죄로 오라 가라 하며 사람을 괴롭힌다.
심지어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도 민원의 대상이 되고 나면 보통 괴롭힘을 당하는 게 아니다.
이선균도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 역시 악의로 쳐놓은 그물에 걸려서 그렇게 되었다는 생각이다.
오늘이 설이다.
그의 가족은 그의 빈자리가 얼마나 쓸쓸하고 억울하고 가슴이 아플까.
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그의 가족에게도 신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
이선균, 그는 만인의 아저씨였는지도 모른다.
하늘나라에서도 선한 웃음으로 행복을 전하는 천사 아저씨가 되었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2024/02/10
천운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저도 너무나 화 나고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