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원 끌어 올렸다.

in zzan6 years ago

2원 끌어 올렸다./cjsdns

뭘 했는지 아침보다도 더 기력이 없어한다.
줘 터지기 바쁘니 일어설 기운도 없을지 모르겠다.

일어나기만을 바라지 말고 일으켜 세우도록 하면 좋겠다.
그래서 통장을 비질해서 2원 끌어올렸다.
지켜 질지는 모르겠다.
아니 기력을 회복해서 발판 삼아 올라설지 모르겠다.

파는 사람 많으면 내려가고
사는 사람 많으면 올라가고
쓰이는 곳 많으면 기를 쓰고 올라가고
쓰이는 곳 없이
자꾸 숫자가 늘어나면 결국은 내려가기 마련이다.

스팀도 포스팅피 도입해서 소각을 하면 이렇게 무기력하지는 않을 거다.
스팀도 스마트 콘트랙트 도입해서 디파이 하면 이렇게 속수무책을 아닐 거다.
스스로 자기 마당 가지고 있다 하나 누구나 와서 놀고 싶어 하는 곳으로 가꾸거나
호기심을 끌만 한 거 없으면 외면이 아니라 무관심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아무리 기름진 문전옥답도 3년을 방치하면 숲인지 산인지 분간이 어렵다.

가격이 오르면 모든 게 해결 된다는 데...

가격이 오르려면 팔겠다고 때를 기다리는 모습이 아니라
지금 주워 담지 못하면 후회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도록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

억지로 되지 않는다.
정말로 스팀을 사랑하는 이들이 많아야 하고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스팀이 되어야 한다.
지금이 좋은 때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못된 개가 내질러 놓는 똥도 치우기 싫어
욕이나 퍼대면서 피하기보다
그냥 치워버리기보다
잘만 이용하면 유용한 거름이 된다.

길바닥에 내질러 놓은 개똥
괭이 비스름한 지팡이 들고 다니니
개똥을 보았다 하면
가로수 옆에 구덩이 파고 묻어 버린다.

스팀에 내질러 놓고 있는 개똥 같은 것도 그렇게 치우면 된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 그러려면
누에를 쳐야 한다.

누에를 치지 않으면 뽕이 뭔 소용이 있겠는가
뭔 핑계로 님을 만날 수 있는가
명분과 실리 지금 다 찾을 수 있다.
스팀의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온 것이다.

우린 그 기회를 살려야 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불확실한 2원을 끌어올리는 게 아니라
확실한 200원 2000원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믿는다.
스팀의 미래를 다가올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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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는뎅...

넘치는 개똥으로 뭔가라도 해봐야...

정말이지 대단하십니다.

저번에 추경 편성해서 통신비 2만 원씩 지급할 때 FIAT 2만 원 대신 교통비로 용도를 한정하고 사용 기한을 정한 100스팀을 지급했으면, 온갖 기술적인 문제는 차치하고, 어땠을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었네요.

엉뚱한 생각은 언제나 미래를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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