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풍납동 야채 도매 시장이 생각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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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풍납동 야채 도매 시장이 생각나는 아침/cjsdns
날씨는 쌀쌀해도 아침 햇살이 좋다.
이렇게 추운 겨울이면 북적대던 야채시장도 한산하다.
시장에 나가봐야 가지고 다니면서 팔만 한 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운대가 맞으면 저장배추나 무를 만나서 일당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 하다.
물론 사시사철 푸성귀를 구경하는 요즘에는 딴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야기 일 것이다.
도매시장이라 해도 한겨울은 을씨년스러운 모습이다.
그래도 어슬렁 대며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보면 따듯한 차와 함께 젊은 친구 이거 가져가서 팔아 보지 하는 권유를 받기도 한다.
그러면 리어카에 싣고 담요 같은 것으로 덮고 이 동네 저 동네 끌고 다니다 보면 어느새 빈 리어카가 되어 집으로 오곤 했던 기억이다.
봄부터 서서히 붐비기 시작하는 도매시장 풍경은 가을 김장철이 피크이며 한여름 과일과 가을 김장철에 한눈팔지 않고 장사를 하면 일명 도보꾼 노릇을 해도 흔히 말하듯 큰돈은 못 벌어도 밥은 먹고살만했다.
그러나 야채 시장에서 잔뼈가 굵어지다 보면 만년 도보꾼으로 살며 느긋한 오후 시간에 그림 공부에 전념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렇게 인생의 틀을 잡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도보꾼이 어느 날 상점 앞잡이나 거간꾼이 되고 되고 상점 주인이 되는가 하면 야채 장사 최고의 꽃이라고 하는 밭떼기 장사꾼이 되어있는 것을 보게도 되는 것이다. 당시에는 그런 사람들이 무척이나 멋있어 보였고 허리에 꽉 졸라맨 전대에 두둑한 현금은 부의 상징과도 같았다.
밭떼기는 말 그대로 한방에 상상하기 어려운 큰돈을 벌기도 하고 때론 들인 돈을 통째로 날리는가 하면 기껏 배추 작업을 해서 복사 차에 가뜩 싣고 와서는 배추를 팔아봐야 운임과 작업비를 줄 것이 안되니 줄 행낭을 치기도 하는 모습들이 더러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밭떼기의 매력은 한탕이라는 것에 있다. 한탕을 잘하면 일 년을 손해 본 것을 만회하는 것이 아니라 몇 년간 벌어도 못 벌 그런 거금을 버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때론 한 포기에 100원 50원도 안 하는 배추가 몇천 원이 아니라 만원을 훌쩍 넘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밭떼기를 한 장사꾼은 도매시장까지 배추를 가지고 오지도 안고 그냥 밭에 놔두고 거금을 받아 챙기는 것이다. 진짜로 들릴지 모르나 당시로서는 서울 집 몇 채 값이 배추 한차 값 인적도 흔히 있었다. 그러니 배추 유통의 달인이 되고 나면 일확천금의 유혹을 떨칠 수가 없는 것이다. 지금이야 유통시장이 많이 개선되고 교통이 좋아지고 소비자와 연결 통로가 다양하니 예전 같은 그런 기회나 환경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지만 옛날에는 천재지변이 아니라도 거상 몇 이서 힘을 모으면 가격을 오르고 내리는 게 가능할 때도 있었다.
수십 배 수백 배가 아닌 때론 수천 배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곳이 야채 시장에서 최상위 그룹의 배추밭 빝떼기였으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다. 배추가 넘쳐나게 되면 모든 걸 포기하고 도주하는 사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조심성이 많거나 배포가 크지 않은 사람들은 함부로 밭 뻬기에 덤비지 못한다. 정말 큰돈을 번 사람들은 자금이나 결단력 배포도 있어야 하지만 평소에 배추 밭주인 농부부터 시작해서 도매시장에 여러 상점 주인과의 신뢰는 물론 배추 농사 기법까지 꿰차고 있고 거기에 때까지 제대로 파악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며 이때다 싶을 때 전력투구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4.5톤이나 5톤 차에 배추를 상차하면 약 3000포기 정도 실린다. 그게 만원이면 3000만 원이다.
밭떼기 큰 장사꾼은 몇 차가 아니라 몇십 차 몇 백차를 한다.
당시 서울 집값이 천만 원도 안 하던 시절 이야기다.
그러나 누구나 그런 기회를 잡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암호 화폐 세계에 이런 풍경이 더러 있나 보다.
기회이기도 하나 섣부르게 덤비기에는 많은 리스크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모른 척 하기에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그렇다고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덤비는 것도 위험부담이 크다.
고랭지 배추밭을 가려다 길을 잘못 들어 산속에서 헤매다 끌고 간 차마저 웅덩이에 빠트릴 수 있다.
머리가 좋고 이해력이 되면 공부하면 된다.
찾아보면 스팀 기반 SCT라 블리는 https://www.steemcoinpan.com/ 에는 그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거 같다.
물론 같은 글을 https://steemit.com/ 에서도 볼 수 있으며 zzan 태그를 단것은 https://www.steemzzang.com/ 에서도 볼 수 있다.
가급적이면 zzan 태그를 달아주면 좀 더 여러 유저들이 공유할 수 있겠다 싶기도 하다.
여하튼 그 옛날은 그런 능력 있는 밭떼기 큰 장삿꾼이 꽤나 부러웠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은 암호화폐 로직을 정확히 알고 응용하거나 콕 찍어 투자를 하는 선수들이 부러워 지기 시작한다.
물론 더더욱 부러운 건 버핏이나 댄 라리머 비탈릭 부테린이 아니라 저스틴 선이나 창평 차오 같은 사람이 부럽다. 거침없이 질주하는 야생마 같은 그들에게는 암호화폐 세상이 블록체인 세상이 끝도 없이 펼쳐진 드넓은 푸른 초원으로 보이는 것이리라.
지금 그런 사람들이 부럽다.
그 옛날, 집 몇 채 값의 현금이 든 전대를 허리에 차고 복사 차 호로대 위에 서서 서부의 사나이처럼 멋지게 손짓하던 그 사람들을 부러워했듯이 그런 부러움증이 요즘 살짝 도지는 것 같다.
이것도 병이라면 중병이고 치료약도 없는 병인데 굳이 좋은 징조라고 억지를 쓰면 좋은 징조라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당장 눈앞에 닥친 것은 그거 외우세요, 하는 불호령이다.
아무래도 다 외우기 전에는 숙제 검사도 맡을 엄두를 못 내는 학생처럼 한동안 주눅이 들어 있게 될 거 같다.
내가 공부를 잘했으면 지금 이러고 있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나몰라 이러자니 몇 년 발을 담근 이박닥에 넘어지지 않으려면 배워야 할거 같다.
이 바닥을 넘어지지 말어야 하고 넘어지면 바로 일어 서야 한다.
생각해보면 저스틴 선이나 창평 차오 같은 선수처럼 수천수만 이 먹을 관정을 팔 능력이 없다면 수십 수백 명이 먹을 수 있는 샘이라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라고 지칭하기는 그렇지만 샘물 관리 능력이라도 제대로 익혀야 할거 같다. 나 혼자 맑은 물 먹고살겠다는 심산이 아니라면 말이다.
누가 알랴!
내 관리하는 샘물을 먹고 꿈을 키운 사람이 수천수만 이 먹을 관정을 팔지 그건 모르는 일이다. 그런 일이 없다는 법도 었고 일어 나서는 안 되는 일도 아닌 것이다. 그런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 나는 곳이 블록체인 세상이고 암호화폐 세상인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공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공부는 무슨 공부, 아니고요. 블록체인에 대해서 물어 보려니 모든게 영어라 대화가 막히니 매일 이야기 해줘도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이니 단어 30개만 외우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되는냐구요. 그래도 하는척은 해야 하니 너스레를 떠는거지요. 그런데 배우기는 배워야 겠어요. 지금 안배우면 3년 5년 후에는 딴 나라 이야기 처럼 들릴거 같아서요. 늘 행복하세요.
저도 블록체인이나 코인에 관한 기술적인 글을 보면 그 내용을 모르겠더라구요.
아마존이나 쿠팡을 베꼈다고도 할 프로그램을 누군가가 만들어서 제게 주면 좋겠어요.
아, 물론 지급 수단을 스팀과 스팀달러로 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요.
And what do these 2 pages consist of? I don't understand them yet. Is it the same as steemit? currency etc etc.
https://www.steemcoinpan.com/
https://www.steemzz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