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라면...

투자의 귀재라면.../cjsdns

업비비트 창을 주시하다 보면 드는 생각이 있다.
투자의 귀재라면 상승장이 되었던 하락장이 되었던 큰 성과를 낼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고수 중에 고수는 상승장 하락장 따지지 않고 그 재능을 빛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마음껏 휘젓듯 놀기 좋은 놀이터는 파도치듯 출렁이는 장이라 생각할 것이다.
남들은 파도에 휘말려 빠져 죽을까 잔뜩 움츠리고 있는 상황에서 파도를 한 것 즐기는 윈드서핑의 능한 자는 본인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바라보는 시선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투자의 능한 자는 누굴까?
확실하지는 않지만 장을 끌고 가는 세력 일가 아니면 그 장을 즐기며 과실을 따가는 사람일까 그것도 아니면 안전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으며 될성싶은 놈을 골라서 장투를 하는 사람일까 사실 답이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멋진 파도를 타는 걸 보면서 멋있다며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손뼉 치며 환호를 하면서도 도전 의지마저도 내어 보지 못하는 소심함이 생각하는 최고의 투자는 스팀을 사서 파워업 하여 뭔가를 시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이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어느 투자보다 스팀의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입증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날이 오면 스티미언 모두가 이런 말을 듣게 되겠지요.
역시 당신은 뭐가 틀려도 틀려 역시 투자의 남다른 재능이 있어 투자의 귀재가 따로 없어 당신이 투자의 귀재야, 하는 이런 말 듣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