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한건가 모르겠다.
잘한 건가 모르겠다./cjsdns
날씨가 매섭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나왔는데 북한강 강변을 걷는데 그게 아니다.
왜 이리 추운 거야 영하 5도 이하는 되는 거 같다.
혹시 내가 날씨 확인을 잘못했나 싶어 다시 보니 이곳 현재 기온 영하 1도다.
그러나 추위는 그게 아니다.
아무래도 바람 때문에 그런 거 같다.
어제와 다르게 강물이 일렁이는 게 예사롭지 않다.
바닷물 출렁이듯 하는 게 바람에 영향인 듯하다.
그냥 유유히 흘러가려는 강물을 출렁이게 하는 바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바람이 못하는 게 없다.
봄이 됐으니 이제는 사람들 마음까지 싱숭생숭하게 할지도 모른다. 바람이 지금 그걸 연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라고 보면 바람은 위대해 보인다.
가고 싶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고 좋은 일 하고 싶으면 착한 일 하도 심술이 나면 세상을 다 부술 것처럼 행패를 부린다.
어제 군주민수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새겨보았는데 배를 띄우는 것도 바다요, 그 배를 뒤 없는 것도 바다라 했다, 그런데 그것도 역시 바람이다.
어제 끌어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기는 한 거 같은데 좀 아쉬운 구석이 있다. 좀 더 모양새가 멋있으면 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어떻게든 스스로 일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응원을 열심히 하는데 그 응원발이 그 때문인 거 같아 많이 아쉽다.
토양을 옥토로 만들려면 퇴비를 많이 넣어야지 요소비료는 그때뿐이다. 오히려 요소 비료는 지나치면 독이 죄고 해가 된다.
그런데 퇴비를 만들 생각을 못하고 요소 비료만 찾는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다.
퇴비를 만드는 방법은 협심하여하는 게 최고다.
어려울수록 협심인데 어려울수록 협심은 더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걸 극복해내지 못하면 희망은 멀리에서만 서성이지 성큼 다가서지를 못한다.
최선은 아니었지만 아들 야니시에 결단으로 차선, 아니 차 차선의 방법으로 해결되기는 했다.
믿음 신뢰보다 큰 재산은 없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당장의 작은 이익보다 미래에 대한 성공을 함께 그려가고자 하는 사람이다.
그 생각이 얼마나 미련한 생각인지도 안다.
그러나 원래 미련한 나였기에 개의치 않고 오늘도 미련한 발걸음을 옮긴다.
아들 야니시에 결단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스팀의 미래는 이래서 밝다고 본다.
해가 나오니 따스합니다.
오늘도 스티미언 모두가 건강하고 스팀으로 성공하기를 바라며...
2023/03/21
천운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You've got a free upvote from witness fuli.
Peace & Love!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Hi @cjsdns,
my name is @ilnegro and I voted your post using steem-fanbase.com.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