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추석을 앞두고 대전에 살고 있는 우리가 미리 성묘를
하고 왔다.
대전 현충원에 모셔진 아버님, 어머님 묘에 꽃도 다시 바꿔 놓고,
제사상처럼 차리지는 못했지만, 간단히 준비해 간 과일과 육포,
차를 올렸다.
또한 금강경과 다라니를 읽어드렸는데 9월 중순인데 햇볕이 어찌
뜨거운지 땀이 줄줄 흐른다.
오늘은 성묘객도 무척 많아서 교통정리하는 분이 곳곳에 계셨다.
두분 편히 쉬소서.
또한 여기 계신 모든 영가들이시여. 편히 쉬소서. 고맙습니다.
이곳에 오면 잘 계시는 것 같아 편안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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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