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인가?바램인가?

in #zzan5 years ago

둥이가 태어나고 두세살까지는 병치레를 자주해 대학병원을 밤낮없이 자주 찾았다.그 당시 나의 마음은 다른 부모님들의 마음처럼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조금씩 아이들이 커가면서 잔병치레를 안하게 되니 슬슬 이것저것 시켜본다.잘 따라가지 못해도 둥이들이 즐겁게 따라갈 수 있는 학습이라면 만족했다.

happy-kids-jumping-together-during-260nw-644760670.webp

그리고 모든 부모들이 그러하듯이(아이들이 어렸을때만......ㅡㅡ)성적은 괜찮다.잘 자라 주기만을 바래왔는데......이제는 반에서 몇등,전체 석차 몇등......이런것에 연연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된다.이래면 안되지 하면서도 아이들의 미래는 성적이 좋아야지만 더 좋을꺼란 기대를 하게된다.오늘부터 기말고사가 시작인데 안스러우면서도...... 공부하라고 다그치는 나의 모습이 참 보기 싫다.

Sort:  

안타깝네요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도 좋은 부모라서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분명 잘 할 거예요~!

Hi @twinpapa!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3.687 which ranks you at #5775 across all Steem accounts.
Your rank has not changed in the last three days.

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106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41.

Evaluation of your UA score:
  • You're on the right track, try to gather more followers.
  • The readers like your work!
  • Try to work on user engagement: the more people that interact with you via the comments, the higher your UA score!

Feel free to join our @steem-ua Discord server

부모맘이 다그런거같아요 ㅜ
즐거운하루되세요^^

공부라는게 때가 있다지만, 어릴 땐 부모가 다그치지 않으면 전혀 안하게 되는 것도 공부더라구요....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0
BTC 62218.49
ETH 2445.41
USDT 1.00
SBD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