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훈련일지-44(호르몬밸런스)

나의 훈련일지-44(호르몬밸런스)

호르몬밸런스 (네고로 히데유키)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은 100종이 넘는다. 호르몬은 많아도 적어도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킨다. 하버드 수명연장 project 라는 거창한 구호에 걸맞지 않게 별로 읽을게 없는 책이다. 책 분량도 얼마 되지 않고 A4 용지 한 장 정도면 끝날 내용을 똑 같은 말을 반복해서 나열함으로 독자를 우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르몬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호르몬을 외부에서 공급해서는 안 된다. 멜라토닌이 수면에 좋다고 해서 계속 복용하면 몸에서 생성을 멈추어 버리는 부작용이 생긴다.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게 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르게 해야 한다.

1. 낮에는 활동, 밤(11시 이후)에 충분히(7시간) 자라.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은 호르몬에 최악의 시나리오이다.

2. 아침에 햇빛을 쪼이면 좋다. 근육운동(5분), 유산소운동(15분)으로 활기로운 생활을 시작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 진다.

3.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즐겁게 살아라.

4.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트맆토판이 많은 식품(낫도, 메밀, 우유, 대두, 치즈, 명란, 호두, 육류, 아몬드)과 모든 종류의 과일, 채소, 해조류에도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된다.

5. 너무 격렬한 운동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활성산소와 프리라디칸이 발생해 역효과를 준다.

6. 약간 배가 고픈 공복상태일 때 성장 호르몬이 생성된다. 소식 필수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건강상식대로 살면 호르몬 분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

2020/7/21(화)

6시: 사이클 미사리 한 바퀴 평속 28.9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