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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말 격하게 자유롭고 싶다. 200824
가끔씩 주시는 댓글에 제가 많은 감동받고 배움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짱을 운영하시는 분이 천운님이여서 조건없이 함께 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향기가 있습니다. 아주 그윽하고 깊고 좋은 사람의 따뜻한 향기가 있습니다.
꿈 봉오리가 항상 마음속에 있는데 한번씩 누군가 툭 하고 자극을 주어야합니다. 제가 천운님 꿈에 작게나마 자극을 주었다면 아주 큰 기쁨입니다. 단지 제 꿈을 이야기 했을 뿐인데 자극을 받으셨다면 원래 그 꿈에 주인 가슴속에 항상 깊고 진하게 그리고 뜨거움이 있었기에 반응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내년쯤 큰 일이 없으면 한번 뵙게 될걸로 생각됩니다. 천운님 제 여행일정에 가평이 있습니다. ㅎㅎ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그냥 만나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본적이 없어도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억지로 만들어 지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천운님이 그런 분입니다. 항상 따뜻한 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다 참 훈훈하십니다.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