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근무 일지 및 휴일 일기 20190912-20190914] 사흘간의 밀린 일기

in #zza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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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zzan 의 포스팅과 @floridasnail 의 해외스티미언 포스팅을 매일 챙겨 올리다 보니 @pharm.steemit 의 일기가 뒤로 밀렸네요.

또, 며칠동안 추리 소설에 빠졌었습니다.
[Books.teem] 일주일 동안 8권의 추리 소설을 탐독하다

20190912 목요일
즐거운 휴일입니다.
아침에 느즈막이 일어나 여유를 부리다가 골프연습에서 돌아온 반쪽이 염색을 해주었네요.
점심은 둘이서 데이트를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김치를 담그려고 멕시코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배추를 사왔습니다.
이번에는 막김치와 함께 깍두기도 담갔습니다.

20190913 금요일
오전도 책 읽느라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일하러 갔습니다.
쉬는 주말을 앞두고 있어서 오히려 신나게 일할 수 있었죠.
정말 기분에 달린 것 같아요.
그리고 참, 1월의 뉴욕 여행 비행기표를 google flight 에서 가격 알람을 셋업해놓았었는데 낮은 가격이 올라왔다는 알람이 와서 예약을 마쳤습니다^^

20190914 토요일
목요일에 담근 깍두기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갈비탕을 택했습니다.
LA 갈비로 갈비탕 끓여보셨나요? 생각보다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아이들은 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라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는 듯... 골프와 농구, 게임으로 하루를 다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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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김치와 깍두기를 직접 담그시는 살림꾼이시네요.
더는 어쩌자구 담글 때마다 맛이 떨어질까요. 역시 음식은 제 영역이 아니네요. ㅎㅎ
운동하는 아이들이 건강해요. ㅎㅎㅎ

하도 아쉬우니 대충이라도 만들어 먹는거죠 ㅎㅎ
저도 음식이나 살림과는 거리가 멀어요~

1월에 뉴욕가세요?
진짜 겨울다운 겨울 한 번 느껴보시려구요? ㅎㅎ

한국에서 오는 손님 관광 가이드 해주러요 ㅎㅎ
겨울은 정말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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