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요즘 집안에 혼자 있는데 자꾸 인기척이 느껴지고 누가 저를 계속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섬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생명을 위협받고 있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는데... 이러다가 정신병이라도 걸릴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땅콩을 까먹는데 그 땅콩안에서 놀랍게도 이 녀석을 발견했네요.
이 녀석이 요며칠 내내 저를 저격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더라고요. 잽싸게 잡아다가 고문을 좀 했더니 일당이 더 있다고 순순히 자백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싹 다 잡아 일망타진해 버렸습니다.
껌에서도 한녀석 발견!
액상 커피크림 속에도 발견!
사탕봉지안에서도 잠복을...
심지어 방울토마토 안에서도 매복해 있더군요. 이 녀석은 찾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잔망스러운것...
싹 다 잡아서 누가 보낸 거냐고 다그치니 xxxxx라고 불더군요. xxxxx님 제가 그렇게 안봤는데 저를 제거하려 스나이퍼까지 보내시다니... 제 피규어가 그렇게 탐나셨나요? 제가 이들을 풀매수했으니 언젠가 부메랑 맞으실겁니다. 뒷통수 조심하십쇼! 음하하하하...
본 피규어는 2017년 12월, 200엔 가샤폰 형식으로 출시된 미니스나이퍼 (ミニチュアスナイパー) 입니다. 바로 위 사진들은 공식홈 이미지컷이에요.
가슴이 철렁했는데... 이게 뭐야 제대로 낚였네요.
헉.. 죄송합니다. T^T
뭐죠? 그 눔의 실체를 공개해 주세요. 설마 *퀴는 아니겠지요? ㅎㄷㄷ
*퀴? 는 아닙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귀엽네요.
근데 다들 총신이 휘어서... 스나이퍼가 총관리를 개판으로 했나봅니다
그러게요. 총신을 아무리 매만져도 계속 휘네요.
이형은 몇안되는 진짜다..
레알?
네 키위형은 몇안되는 최고의 스티미언입니다.
헛...! 감사합니다.^^
하하하 난 주둥이가 긴 곤충인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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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가끔 이렇게 곤충아닌것도 올립니다.
오 이번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내 취향 ㅋㅋㅋ
그럴줄 알았음.ㅋㅋㅋ 2편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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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했어요 ㅎㅎ
낚이셨군요.ㅎㅎ 죄송.
얼마든지 낚여 드릴게요 ㅎㅎ
좋은하루보내셔요~~^^
크헉~
총신이 휘어서 저격하진 못할거에요~ㅋㅋ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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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나마 다행이군요.
다행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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