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심포니hansangyou (77)in #zzan • 5 years ago <아침 심포니> 고압선으로 그린 오선지 위 들을 수 있는 눈을 위한 무반주 선율 철탑음자리표 상단부에 휘갈긴 기호에 따라 자작나무풍의 시린 음조는 리듬감 없이 앙상한 가장이를 흐르고 섞여 또 따로 목이 갈리는 까마귀들의 칸타빌레는 안개 짙은 내 귀에 가분한 불협화음 시나브로 악보의 귀퉁이 울렁이자 산마루 조명이 켜지면서 풍경을 에두른 일출 전의 악상 하나 지우는 아침 (저의 시집 영등포의 밤 중에서) #steemit #steemzzang #poetry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