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2] 엄니랑 제주도 둘째날
하, 가는 날이 장날 아니고
오는 날이 비오는 날.
오늘 일정은 에코랜드와 아쿠아플라넷 인데
비 많은 제주도 비가 주룩주룩.
허리 아픈 엄니 휠체어에 태워 드리니
일단 편안하긴 한데
괜히 민망하고 미안하신 모양.
“나 같은 노인네는 별로 없다야….”
에코랜드에 수국도 아직 피지 않았고
기차에 유리창은 뿌우옇게 흐려서
제대로 보이지 않고.
그래도 제주도 삼겹살과 한라산 소주는
좋았다.
갈치찜과 고등어 조림은 겁나 맛있었다.
울 엄니, 허리 아프고 다리 아파서
만사 구찮다고 하신다.
저녁 맛난 거 먹어야 하는데….
세월이 야속하다.
십년 전만 해도 잘 걸어 다니셨는데.
동생들이 회를 뜨러 갔고
오늘 밤 또 옛날 이야기 하며
술 꽤나 마시겠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제 5 회 스팀잇 포스팅 큐레이션 이벤트 참여자 글 - 2025-06-02
https://www.steemit.com/@talkit/-5----------2025-06-02
@talkit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멘션을 받고 싶거나 받지 않으시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빠른 시일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알차게 잘다니세요..저랑 비슷한 경험이라 갑자기 눈가가 찡하네요
저녁을 먹었는데
식사 사진을 보니 급 배가 고파집니다 ㅎㅎ
여행은 묘미는 맛집 탐방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