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27] 벌써 금요일?
백수가 되고난 후
금요일에 대한 낭만이 사라졌다.
즐겁게 기다리던 금요일이었는데.
뒤집으면 날마다 금요일이거나 휴일이라는 뜻.
그런데 이게 무서운 게
휴일없이 노동을 이어가기도 한다는 거.
욕심이 큰 것도 아니고
계획이 거창한 것도 아닌데
눈에 보이는 일을 외면하지 못한다는 함정.
오늘 70넘으신 분이
“내가 그 나이 땐 날라다녔어!”
라고 내게 말 했다.
노동을 할 수 없는 나이가 오면 서글프겠지?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그냥쉬는날이 휴일이쥬..금요일이던 머던
고추가 나무에서 마르고 있는 걸 보고만 있으려니 답답하네요
랑이도 인플란트로 고생중이거든요 ^^
저런…… 두분다 너무 고생하시네요.
어차피 그런 거 쉬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