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1-32] 목련이 피다
황사가 물러난 자리이에
바람이 몰려 다닌다.
수선거리는 바람에
꽃들이 기지개를 켠다.
"꽃이 이렇게 이쁘게 보일 줄 몰랐어."
선배 동료가 한마디 하며 지나간다.
양지쪽 화단에 쑥쑥 올라오는 보리.
눈이 저절로 시원하다.
황사가 물러난 자리이에
바람이 몰려 다닌다.
수선거리는 바람에
꽃들이 기지개를 켠다.
"꽃이 이렇게 이쁘게 보일 줄 몰랐어."
선배 동료가 한마디 하며 지나간다.
양지쪽 화단에 쑥쑥 올라오는 보리.
눈이 저절로 시원하다.
진짜 봄이네요~ ㅎㅎ
벌써 목련 봉오리가 맺혓네요,, 곧 활짝 핀 꽃을 볼수 잇을거 같아요..
청보리는 엄청 빠르네요..
도잠님도 사진찍는 기술이 어마어마 하시네유~!!
아, 진짜요? 휴대폰 카메라가 좋은 가봐요. ㅎㅎ
저도 같은 생각했습니다~ ^^
@li-li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https://www.steemit.com/@li-li/by-threbe-2021-03-16
우와~ 파아란 하늘을 배경 삼아 피고 있는 하이얀 목련 봉우리~ 너무나 아름다워요
눈 호강하네요~^^
저도 어제 목련을 보고야 말았답니다...
목련들 보니까 나무에서 피는 눈꽃송이들 같당ㅎㅎㅎ
예쁘다ㅎㅎㅎㅎ 봄이구나 ㅠㅠㅠㅎㅎㅎ
뉴발형한테도 목련같은 그녀가 어서 오길... ㅎㅎ
순간 순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잊고 살다가 도잠님 글을 보며 문득 떠올려요.
늘 좋은 사진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