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어른댁 방문 시 수박 들고 가기

in zzan •  19 days ago  (edited)

아~ 덥습니다.
여름에 집에 제사가 있어 내려오는데요.
내려올 때마다 어김없이 덥습니다.

더운 날은 수박이죠.
마트에 갔는데 수박을 보는 순간 엄마 생각이 버럭 나서,
수박 한 덩어리 사 들고 오려는데,
너무 무겁습니다.
발목이 아직 무거운 것을 받지 못합니다.
겨우 택시 타고^^ 들고 집에 왔는데요.

엄마가

우와, 수박 오랜만에 먹네.

엄마 아주 좋아하십니다.

생각해보니, 할머니들은 수박 들고 걷기 힘드세요.
또 할머니들은 돈 아끼느라 택시도 잘 안 타시구요.
이래저래 수박은 못 드실 듯해요.
저도 무겁더라구요.

해서. 이 연사 힘차게 혹은 가녀리게 외칩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 어른댁에 갈 때는 수박 한 덩어리 들고 갑시다.

좋아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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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 마음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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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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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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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들고 다니기엔 힘들죠!!
어머니께서 좋아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올해 아직 수박을 못먹어봤네요!! 혼자다보니... ㅎㅎ

수박은 가족이다. 맞는 말인 듯합니다. 언제 한 수박
하는 걸로, 테라로사는 아웃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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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에 외침에 응답
집에갈땐 수박 필수+알파로 하겠습니다^^

ㅋㅋ, 그 때는 왜 이 연사, 이 연사 힘차게 외쳤는지~ 두 팔은 왜 쭉 뻗었는지, 한 발은 왜 앞으로 내 밀었는지^^
연사의 외침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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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시된 파인애플도 조아요. 자르기 편하고 비타민씨 풍부하고 무엇보다 수박먹고난 뒤 뒷처리가 개힘듬

시야시~~ ㅋㅋㅋ. 콜콜콜. 수박 개힘듬 ㅋㅋㅋ 자르자마자 초록이들 후다닥 보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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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만큼 사람마다 추억이 서린 과일이 있을까 싶네요. 문득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두 남매가 수박을 먹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숭숭 썰어서 즐겁고 시원한 시간 보내세요~

수박은 단체전입니다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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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의 결과는 수행? 까먹음? 무시? 아~ 몰랑~! 무엇일까요^^

한통이 생각보다 커요, 들고 가는데 하루 안에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 글썽글썽. 마침내 도착한 곳이 마치 천국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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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그러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어른들도 글썽글썽~ 어깨 내려쪼듯이 아픔, 땀 삐찔삐질~ 걸음이 빨라집니다. 수박과 관련되어 생각해보면, 걸음이 빠른 이유 중 하나가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얼른 가서 내려놓고 싶다. 그런데 또 도착하면 자르고 냉장고에 넣어 넣습니다. 시원한게 더 맛있으니 그걸 먹이고 싶어서 그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천국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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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단순한 과일 하나만은 아니네요 ㅎㅎ 눈물과 땀😂 그리고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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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응은 딸이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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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긴 아는데...... 그래서 수박 사서 척척 썰어서 냉장고에 착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