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으로 즐겁게 놀고 행복한 부자가 되자.

비가 온다고 하더니 비는 오지 않는다.
구름이 많기는 해도 간간히 해님이 얼굴을 보여준다.
그러나 모른다.
밤이 되면 쏟아부을지...

그래도 다행이다.
외출을 했는데 우산을 받쳐 들고 다니지 않으니 좋다.
새운동화도 젖지 않으니 좋다.

포스팅을 못하고 나와서 잠시 시간을 내어 스마트 폰으로 일기 쓰듯 하고 있다.
별 볼 일 없는 이야기도 이렇게 놀이하듯 기록해 놓으면 당장에는 큰 뭔가가 없지만 시간을 먹고 나면 아주 유용한 뭔가가 될 수도 있다.

기록으로 남기기에는 스팀도 그 무엇보다 좋은 점이 있다.
위변조가 안되고 설령 수정이 있다 해도 근거가 다 남는다.
그래서 블록체인을 모든 기록에 남기는 건 의미가 있다.
기본적으로 기록문화만 가질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시도할 수 있다.

나는 그런 것에 관심을 넘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스팀이 뭔가를 할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게 뭔지는 몰라도 그런 느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