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며칠전에 엄니 생신이라 오빠 집에서
가족 몇명이 모였어요.
언니랑 만나면 어린시절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날은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아침
밥상머리 에서 아버지 한테 밥숟가락
으로 한대 맞은 이야기를 했어요.
저희 아버지는 성품 자체가 말씀도
없으시고 평생 큰 소리 한번 안내
시는 분인데 이날은 밥을 먹다가
제가 뭔가 생각하면서 웃음보가 떠져
참지를 못해 한번 경고를 듣고 밥을
계속 먹는데 웃음을 끈지를 못해서
아버지가 왜자꾸 웃냐고 "쓸개가
빠졌냐"고 하시는데 어린나이에
쓸개가 빠졌으니 얼마나 웃기던지
밥 숟가락으로 한대 맞은 기억
이야기를 주고 받았어요. ㅋㅋㅋ
말똥만 굴러가는 것만 봐도 웃음이
많았던 어린 시절 애교있고
성격 자체가 엄청 명랑했던 저는
옆방 오빠랑 몇 십년을 살면서
이젠 명랑,애교 하고 이별한지 100년은 넘었고 목소리만 커진 집안깡패 동생이 돼가고 있어요.
옆방 오빠 또한 매달 주는 용돈을 통장 내용에 "월세" 라고 적어 보냅니다. ㅋㅋㅋㅋ
말똥만 굴러가도 웃음이 나던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월세 ㅋㅋㅋ
잘해드리세요 옆방오빠님 힘들게 남자로서 살아가십니다^^
네에.. 명심하겠습니다.
옆집오빠님 ㅠㅠ 힘내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옆방 오빠가 아직 통장을 쥐고 있군요 ㅎㅎㅎ
레인트리 식탁 멋집니다. ㅎㅎㅎ
통장도 저도 있는데 타서쓰는
용돈이 좋아요^^ ㅋㅋ
월세..ㅎㅎㅎ 저는 용돈이 없어요. 아내가 그냥 카드쓰라고 합니다. ㅠ.ㅠ 스팀없었음 국물도 없을뻔 했습니다.
부지런히 스팀잇하셔서 용돈을 버셔야 하는데 ㅠㅠ 코인이 미쳤어요.
요즘도 엘에이 갈비를 먹는 군요.
엄니가 갈비를 좋아해서요^^
갈비 맛있겠어요~
엄청 맛났어요.
성격이 밝고 명랑하신
스타일~~
그랬는데 지금은 깡패에요. ㅋ
"월세" 재밌게 사시네요~ ㅋㅋ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네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