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춘자와 만난 마티즈를 2022년 <이 낯선 여행, 이 낯선 세계>를 들고 나도 만났다.
난 여전히 창문을 닦고 또 닦는다. 말도 글도 좀처럼 믿지 않고 오로지 삶으로 증명하는 것만을 믿는다. 내 주변에는 그런 위대한 사람들이 몇 있다. 그렇게 살아내는 사람들이 있기에 종종 지껄이는 입을 다물고 키보드 위에 손가락을 묶어 놓고 싶어진다. 곁에 선 이들의 손을 알몸이 되어 꼭 잡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눈물이 난다.
곁에 선 이들의 손을 알몸이 되어 꼭 잡은 사람들과 이 책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 뉴욕에 온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