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의 영역표시] 스위스 여행기 및 경비 정리

rbaggo (69)in #tripsteem • 5 years ago (edited)

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프로 노숙자,
@rbaggo 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썼던 스위스 여행기를 잠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스위스 18일간 경비 내역

여행일 : D+176~193, 20150219~20150308
나라 : 스위스(Switzerland)
여행일수 : 18일
여행한 도시 및 여행지 : 제네바(Geneve), 모르주(Morges), 로잔(Lausanne), 몽트뢰(Montreux), 그뤼예르(Gruyères), 베른(Bern), 스피에츠(Spiez), 인터라켄(Interlaken), 브리엔츠호수(Lake Brienz), 루체른(Luzern), 쭈그(Zug), 사르간즈(Sargans), Caumasee 호수(Lake Caumasee), ILS PLAUNS 스키장(Laax & Flims)

숙박비 : 0원 / 카우치서핑 17박
식비 : 208,693원
투어 : 0원
물품구입비 : 28,635원
비행기 요금 : 129,963원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 스위스 제네바(이지젯)
교통비 : 0원 / 히치하이킹 26회, 553.8km
의료비 : 0원
기타 : 0원
통신비 : 0원
수입: 0원

합계 : 367,291원
1일 경비 : 20,405원

>- [스위스] 당신만 알고 가자!! 아름다운 스위스의 호반 도시 제네바(Geneva)

호수가 아름다운 프랑스 언어권의 도시 제네바(Geneve)입니다. 저를 재워준 카우치서핑 호스트인 알렉스와 한국에서 알고 지내던 스위스 친구 Anabella도 다시 만나고, 즐거웠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 살기 좋은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던 곳입니다.

>- [스위스] 제네바(Geneve)에서 모르주(Morges)까지 (feat. 스위스의 4가지 공용어)

히치하이킹을 통해 모르주(Morges)로 이동하면서 현지인들에게 듣는 스위스 이야기!
스위스는 도시 국가 연합이어서 각 도시마다 상징하는 깃발이 존재하고, 현재는 질좋은 복지 때문에 몰려드는 이민자들로 인해 스위스 고유의 문화가 파괴되고 있다고... ㅠㅠ 그리고 스위스 사람들이 지역에 따라 사용하는 4가지의 공용어까지!

>- [스위스] 모르주(Morges) 여행 (feat. 마음이 편안해지는 아름다운 호반 도시)

잘 모르던 도시 모르주(Morges)는 사실 카우치서핑이 잡혀서 머물게 되었지만, 한적하고 여유로운 스위스 사람들의 삶을 느끼기에 가장 좋았던 곳이었어요. 너무 도시 같지 않아서 더 좋았던 이 곳!

>- [스위스]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던 로잔(Laussane) 탐방기

모르주 근처에는 더 큰 도시인 로잔(Laussane)이 있었는데요. 오래 전부터 연락하고 지냈던 스위스 펜팔 친구가 살고 있던 도시이기도 해서 히치하이킹을 이용해 이동한 뒤, 친구를 만나서 로잔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아쉽게 흐린 날씨로 밝은 이미지로 기억되지 않았던 곳이지만, 다시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입니다.

>- [스위스 몽트뢰(Montreux)] 스위스 내에서도 아름다운 곳으로 극찬받는 도시 + 시옹 성(Chillon Castle)

스위스 사람들이 뽑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 몽트뢰!

너무나 멋진 절경 때문에 역시 집값이 굉장히 비쌌는데요. 이 곳에 산다면 매일이고 호수를 산책할 것 같은 곳입니다.

>- [스위스] 치즈의 고장, 그뤼예르(Gruyères)의 아름다운 성을 다녀오다!

그뤼예르를 알게된 건, 히치하이킹을 하면서 스위스 현지 사람들의 추천이 있었는데, 치즈는 스위스의 주요 특산물이고 이를 생산하는 그뤼예르에 가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 또 그뤼예르 성에서 내려다보는 도시의 모습은 정말 멋졌는데요. 한국인 여행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 중 한 곳입니다.

>- [스위스]의 수도 베른(Bern)에서 친절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들(비빔밥을 소개하다!)

빙하가 녹아 에메랄드빛을 내는 강을 가진 베른!
시내 거리부터 강을 가로 지르는 운하와 큰 다리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 [스위스] 인터라켄(Interlaken)에서 히치하이킹하다가 경찰에게 잡혀 끌려가던 중, 사정하여 브리엔츠 호수(Brienz lake)를 본 이야기

스위스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융프라우에 가지 않았던 인터라켄!
고속도로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경찰에게 잡혀가면서 사정하여 본 브리엔츠 호수!

>- [스위스] 호수가 아름다운 도시 루체른(Luzern)에서 현지 스위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한창 '냉장고를 부탁해'에 빠져서 그거 따라해본다고 현지 친구들에게 요리를 해주는게 가장 즐거웠던 루체른 이야기. 집에 달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설산이 보이는 루체른도 너무 좋았습니다.

>- [스위스] 루체른(Luzern)에서 떠나기 전, 카우치서핑의 Last minute request 보내보기! 그리고 쭈그(Zug)에 가다!

운이 좋게 하루 더 머물게 된 루체른! 그리고 히치하이킹을 통해 운전자가 소개해 준 쭈그!
스위스 사람이 말해주는 요트를 소유하기 위한 비용!

>- [스위스] 우리만 알고 가즈아!! 스포츠카를 타고 간 사르간즈(Sargans) / 요정들이 살 것 같은 Caumasee 호수 + 융프라우 보다 멋진 곳 ILS PLAUNS 스키장!

히치하이킹으로 스포츠카를 잡아버린 운 좋은 날!
왜 융프라우에 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스위스 현지사람들이 가는 곳!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라고 절실히 느꼈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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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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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의 영역표시] 스위스 여행기 및 경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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