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최고맛의 오리쌀국수집 Golden Duck Noodle, 아무말이벤트346회

in #trip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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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중에 맛있는 집을 찿아서 음식을 즐기고 내가 좋아하는 맛집으로 기억을 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이 있다면 그 여행은 성공일것입니다. 여행과 음식 맛의 탐구는 떼어낼수 없는 질긴 관계중에 하나일것입니다. 여행중에 먹는 것으로 싸우는 사람들도 봤으니 가히 천생의 연분 관계인가 봅니다.
점신시간이면 발디딜 틈이 없는 쌀국집이 있습니다. 하루에 다섯마리의 오리를 모두 팔면 쌀국수메뉴는 끝나는 집입니다. 그 오리국수가 오후 2-3시경이면 동이 납니다. 그 만큼 맛으로는 둘 째 가라면 서러운 집입니다.

ก๋วยเตี๋ยวเป็ด Golden Duck Noodle

이가게는 방콕의 비지니스와 세계굴지의 금융회사들이 모여있는 싸톤 Sathorn 과 씰롬 Silom거리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회사원들은 아침부터 이집을 들려서 회사로 출근을 하는 사람들과 점심엔 이집의쌀국수를 먹기위하여 몰려들고 오후 2시경까지는 직원들이 잠시도 쉴틈이 없이 움직입니다. 이가계를 운영한 지는 13년 정도로 짦은 시간이지만 맛 하나 만큼은 어디에 내어놔도 처지지않는 맛을 냅니다. 오리를 어찌 고았는지 특유의 냄새를 빼고 국물은 태국의 약초를 넣어 우려낸 맛으로 먹는 내내 어찌? 이런 맛을 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사람이 많은 것을 알고 오후 2시가 넘어서 갔습니다. 재료가 떨어졌습니다. 3일후에 다시 갑니다. 그들이 기억을 해 줍니다. 사실 지배인과는 안면이 있습니다. 지난주에 소개한 A Clay포스팅을 보고 Golden Duck Boodle를 소개 하여달라고 하여서 찿아간 것 이었습니다.
맛에 관하여 의심이 많은 히마판은 오리요리가 맛있어봐야 한계를 벗어나기 힘들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세번째 방문하여 이집의 오리쌀국수를 먹어 봅니다.
왜? 이집이 그리도 많은 사람들이 찿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백년을 오리고기만 팔면 뭐합니까? 오리의 잡내를 잡지 못하면 허당인데~~
이집의 오리맛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작은 뼛조각이 걸리지 않게 잘 손질되어 서빙이 됩니다. 이집은 어디에 알려주어도 괜찮은 집이다! 성공!
이집의 주인은 해외에서 일을합니다. 물론 태국인입니다. 이집을 지켜 나가는 사람은 직원들 뿐입니다. 손발이 척척 맞아들어가게 일하는 그들을 보고 주인장이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오리쌀국수와 분위기~
또다른 놀라움은 가게의 장식이 쌀국수집이 아닙니다. 밖에서 보는것과는 다른 세계가 안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 가게의 입구는 일반 골목안의 음식점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 메인홀은 바쁜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한가합니다. 오후 3시경입니다. 가게 안쪽에 세워져 있는 형상이 눈에 뜨입니다. 아마도 앙코르 유적지에서 본딴 형상인듯합니다. 바야바르만의 미소 같기도 하구요.
  • 메인홀 옆으로 딸린 도다른 홀입니다.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쌀국수를 먹으면 ? 쌀국수 장사를 하려고 이리 거창하게 인테리어를?
  • 이 테이블에서 먹으면 무슨 맛?
  • 쥔장이 가끔 사용하는 피아노이랍니다. 아시는분 이 피아노의 설명 쫌~~
  • 볼수록 탐이 나는 집입니다.
  • 정원에 마련된 또다른 장소입니다. 도대체가 주인의 생각이 넓은 것인지 ??
  • 혼자 온 사람들에게 좋게 정원의 벽에 붙여 놓은 테이블도 탐이 날 지경입니다.
  • 이분의 저의 국수를 말고 계십니다.
  • 나왔습니다.
  • 히마판의 취향에 맞게 여러가지를 추가합니다.
  • 먹방프로그램에서 하듯이 찍어도 봅니다. 양이 많습니다.
  • 다 먹어 버렸습니다.
  • 쌀국수 메뉴입니다.
  • 쌀국수 이외에 주문 메뉴가 있습니다. 이집의 자랑으로 팟타이와 그린커리가 있습니다.
  • 골든 덕 누들을 총 관리하는 지배인입니다. 올해 26세로 그는 이집에 딸린 방 9개짜리 호텔도 관리하고있습니다. 주인의 신임이 대단합니다.
  • 서비스로 준 후식입니다.
  • 안에는 이렇게 밀가루와 녹말로 만들어진 후식입니다. 시원하고 좋습니다.
  • 이집 쥔장은 세계적인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의 주방에서 실력을 쌓은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지금은 다른 업종을 하고있답니다.
  • 쥔장의 취향이 독특합니다. 골동품 수집이 취미인가 봅니다.
  • 영업시간 : 08:00 ~ 22:00 토.일요일에 영업을 하기는 하지만 쌀국수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 주소 :
    44/6 ซอย พิพัฒน์ 1 แขวง สีลม เขต บางรัก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500
    44/6 Soi Phiphat 1, Khwaeng Silom, Khet Bang Rak, Krung Thep Maha Nakhon 10500
    가까운 거리에 A Clay Cafe가 있습니다. 포스팅 보기 https://steemit.com/tripsteem/@himapan/tt20190220t013656851z

" 아무말이나 하세요.보팅난사" 346회

스팀잇은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생활속에 녹여 놓은 우주입니다.
345회에 마음을 내어주시어 댓글에 보팅을 하여 주신분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참여방법

댓글에 "참여"부터, 기타 무슨 말이든 하고 싶은 말 막 하세요. 여러번 떠드는 것 가능.(10회 이하)
이 포스팅과 모든 댓글, 대댓글에 전부 1%로 보팅. 1%의 셀프보팅 마음껏!
게이지 조절이 불가능 한 스파500이하의 스티머들은 참여만 하고 보팅하지 마세요. 보팅 받기만 하세요
친한사람끼리 1%이상 보팅해주는 부정행위 엄벌 없습니다.
장점 : 참여하는 누구나 보팅을 받는다. 참여만 하면 보팅받는다.
여러번 떠들어도 보팅받는다. 엄청간단하다.
오늘도 시작 해 볼까요?

aaronhong_banner.jpg


여행지 정보
● 44/6 ซอย พิพัฒน์ 1 แขวง สีลม เขต บางรัก Bangkok, 태국
● A Clay Cafe, Soi Sathon 8, Silom, Bang Rak, 방콕 태국



[방콕]최고맛의 오리쌀국수집 Golden Duck Noodle, 아무말이벤트3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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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이 가끔 사용하는 피아노
고급음식점처럼 연주도 하나요??

그렇다고 합니다. 주인장이 재주꾼 같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주인장이 재주꾼 같습니다.

가게가 분위기가 고풍스럽네요..
거기다가 고대문명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
나만 그런가요??

저도 그 느낌을 받아서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15%보팅 완료 오늘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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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하시넜습니다.

국수의 면이 쌀국수면인가요? 보통 국수보다는 약간 투명해 보이는거 같네요.

쌀국수 면입니다.

2~3시면 국수가 동난다고 하셨는데. 3시에 가셨는데도 맛을 보셨군요.. 미리 예약을 하신건가요? ^^

2-3시경에 동이나니까요. 운빨로 해두지용~

질문을 하나씩 적어달라고 하셔서.. 적다보니.. 댓글이 많아졌네요. ^^

잘 하시었습니다. 피터펜님께 잘못 보고 하면 다 걸립니다.

A Clay Cafe 길건너편에 있는 가게로군요..
그래서 소개 요청을 받으셨나봐요.. ^^

골목을 두번 꺽지요~

주말에도 문을 여는데, 국수를 안 판다면.. 다른 요리류만 파는 건가요?

다른 메뉴는 합니다. 메뉴사진 참조하세요.

오래된 가구들이 모여있는곳이네요~
오리국수 꼬따오에 있을때 먹어보고 안 먹어봤는데!
새록새록 추억 돋네요~

오래된 오리로 세로로 읽어봤어용~ㅋㅋ
행복한 ♥ 화욜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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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시간이 안되시는 군요.

밀가루와 녹말로 만든, 얼음 밑의 후식......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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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후식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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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속을 갈아 걸러낸 음료에 담아주지요. 롯청 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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