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생폴 생루이 성당

마레 지구에 있는 생폴 생루이 성당입니다. 저는 소개를 하고 가실 분은 좀 더 역사 공부 하시고^^. 외국 사람들은 한국에 오면 절에 가고, 한국 사람들은 외국가서 성당과 교회를 본다지요.
제 후배 간호사가 수녀님이세요. 종교적인 맥락보다 사회 관계적 맥락에서 성당은 제게 조금 특별한 곳입니다. 수녀원 입회식 때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종신 서원식 하던 날은 또 왜 눈물이 나는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수녀님이시죠. 그런데 좀 호칭이 애매합니다. 우리 수녀님 그래도 허허하십니다. 봄날 "후리지아 좋아하시잖아요." 하면서 꽃을 들고 왔었는데......
성당이 도로변에 있어요. 인도 옆이 성당입니다. 빨간색 문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실내의 웅장함이란, 자연스럽게 두 손 모아 앉아 기도하게 만듭니다.
간단하게 사진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말을 아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으로 여기서 이만 총총.
여행지 정보
● 99 Rue Saint-Antoine, 75004 Paris, 프랑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맨날 작고 단조로운 성당만 보다가 여기서 웅장하면서도 디테일한 성당을 보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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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만 봐도 엄청 미인이시네요. ^^ ㅎㅎㅎ 근데 쫌 유럽은 너무 종교만 있어서 첨엔 좋은데 진짜 지루해지더라고요. 또 종교얘기야? 아오. 이런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ㅎㅎㅎ
말씀대로 내부가 아주 웅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