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의 진수를 보여주마
자기 식당의 이름에 맛집을 당당하게 넣고 장사하는 식당이 있다
이름하여 백오동 맛집
충주에선 제대로 맛보기 힘든 꼬막 요리를 선보인다
식당 내부의 모습
이런방이 세게 정도 밖에 없는 아주 허름한 식당이다
꼬막 정식을 시키자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반찬이 등장한다
전과 꼬막무침 꼬막 삼종셋트가 우리 일행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단품으로 팔아도 될 양의 코다리 찜도 서비스로 나왔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굴비의 체형이었다
사나흘 굶은 굴비인지 말라도 너무 말랐다 ㅋ
맛있는 된장찌게까지 등장하며 이날 저녁도 행복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꼬막은 찬바람이 불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요즘 시기에 백오동 맛집의 꼬막을 여러분께 추천해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맛집정보
백오동맛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와우~ 저도 꼬막 좋아하는데~
꼬막 정식인데 상이 정말 푸짐하군요~
특히 꼬막무침에 침이 줄줄 흐르는것 같아요~
한상 제대로 차려 나오더라구요^^
와~ 정말 반찬이 어마어마 하네요!! 꼬막 삼종세트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할것 같은데... ㅎㅎ 꼬막 별미죠!!
겨울철에 먹는 꼬막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날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네요
독거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맛있어 보입니다. 꼬막무침&수많은 반찬!!
굶은 굴비까지도^^
오늘도 행복하세요.
ㅎㅎ 반찬 참 많죠
발렌타인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꼬막에 진수를 맛보고 싶네요ㅎㅎ
jsj님이 소개해 주시는 맛집은 더 먹고 싶은게 많답니다 ㅎㅎ
꼬막 진수성찬~! 뜨아~!
완전 땡깁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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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정식 비주얼 최고네요!
꼬막하면 늘 소설 태백산맥이 생각납니다. ㅋㅋ
그 묘사가 너무 사실 적이라서...
꼬막도 그렇지만 다른 찬 들도 다 좋네요.
태백산맥에 꼬막 나오나요?
책을 안읽어봐서요 ㅎㅎ
저의 무지함이 여기서 드러나네요^^;;
와 밥도둑이네요!!!!
오~꼬막 좋아하는데 정식 맛나겠어요~~~^^
주인공인 꼬막도 먹음직스러워보이지만 상다리 휘어지는 음식들이 진짜 푸짐하네요. 허리끈 풀고 함 먹어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자리에 앉아야 할듯 하네요 ㅎㅎ
허리끈까지 풀다니 ㅎㅎ
암튼 음식은 참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