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 한국 방문 17 일차 - 아쉬운 마지막 밤은 멋있고 맛있는 빙수와 함께~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 입니다.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한국 방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이 왔습니다.
[ 어서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 한국 방문 17 일차 - 마지막 저녁은 <선녀풍>에서 물회로~
[ 어서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 한국 방문 17 일차 -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가족들과 마지막 이별의 순간은 언제나 슬프고 어색하고 어렵죠.
호텔에서 가볍게 헤어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파라다이스 호텔 입니다.
최고급 호텔답게 인테리어가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고 난 후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라운지에 와서 간단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점보버거' 입니다.
아이들 넷이 나눠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크네요~
감자 튀김도 커요~ ㅎㅎ
팟타이도 먹어보았구요.
디저트로 이 곳의 특별 메뉴인 빙수를 시켜보았습니다.
토마토 & 바질 빙수와 티라미수 빙수입니다.
사진 그대로, 아니 사진보다 훨 훌륭합니다.
토마토 & 바질 빙수는 꿀에 절인 토마토의 달콤한 맛에 바질 페이스토의 개운함으로 색다른 빙수의 맛을 경험하였네요.
티라미수 빙수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습니다.
부드러운 감촉과 쌉싸름한 초컬릿, 빙수와의 조화가 양이 꽤많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그릇 바닥까지 다 먹었네요 ㅎㅎ
물론 가격은 후덜덜하게 비쌉니다 ㅠㅠ
이렇게 라운지에서 맛있게 먹고 좋은 대화 시간을 가지고 각자 집으로, 저희는 호텔 룸으로 고고...
내일이라도 다시 볼 수 있는 사람들처럼 가볍게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맛집정보
라운지 파라다이스 in 파라다이스 호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화려한 비주얼입니다.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뒤로하고
파라다이스에서의 가벼운 작별
지금도 가끔 하나씩 꺼내보고 계시지요?
그대의 추억을
어메이징한곳이네요 ㅎ 역시 파라다이스 급에 어울리는 디쉬네요
비주얼에 깜짝 놀랍니다.최고네요^^
빙수가 삼만오천원이라니... 정말 후덜덜하네요.ㅎㅎ
아 저는 또 가셨나 했네요.ㅎㅎ 인천에도 파라다이스 호텔이 있군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도 무지하게 음식이 맛있거든요. 거기 있는 고구마켕잌이 정말 먹고싶습네다 ㅎㅎ
토마토 바질 빙수~
어떤 맛인지 궁금해지네요
아쉬운 마지막 밤이군요. 빙수 그릇이 독특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밤... 마지막 음식인가요? 그래도 위에 음식들은 미쿡에서도 구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ㅎㅎ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loridasnail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우와 빙수의 비주얼이 정말 메뉴 속 사진과 그대로네요. 정말 먹어보고 싶은 럭셔리한 디저트네요 :)
버거는 .. 저렇게 큰 버거 처음봐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