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검사 時歷檢査] 강변에 대한 변

in #stimcity4 years ago (edited)


저는 '레이지'(트럼프 인터뷰집) 책 중에 이런 부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모든 문에 다이너마이트가 있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돼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에 뒤에 다이너마이트가 있었다, 폭탄이 항상 있다는 걸 가정하고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인데요. 세상사에 사실.. 저는 그게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라고 생각해요. 문제에 부딪히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거. 그게 삶의 재미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늘 예측 가능하고 늘 일상적이고 루틴하고.. 이런 삶을 편안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또 어떤 문 뒤에 다이너마이트가 있을까? 다이너마이트를 어떻게 예측하고 어떻게 해체할 것인가? 또 그게 터졌을 때 얼마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인가? 이런 것들을, 매일매일 문제를 맞닥뜨려서 해결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재미를 느끼고. 이게 삶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런 식의 삶을 싫어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하여간 매일매일의 문제 해결 이런 것들이 인생의 재미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법사의 말이 아니다. 강용석 변호사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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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검사 時歷檢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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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밋게 잘 읽고 갑니다. 가정사는 몰랐는데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그의 인생이 재미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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