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걷기 전에 맛있는 것을 먹다! (Stepn 600km 돌파!)

제주도의 괸당집이라고 냉동 삼겹살을 파는 곳인데, 여기 볶음밥이 꽤나 괜찮다. 돼지고기 기름에 밥 볶아먹는 것을 좋아하시고 냉동 삼겹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한다! ㅎㅎ

오늘 드디어 Stepn 만으로 600km를 걸었다. 하,, 대단한 변화! ㅋㅋㅋ (멘징은 정신 버퍼 2% 정도만 놓아두고..)
재미있는 것이, 나가는 길에 양말을 아무거나 신었다. 그러다 보니 한쪽은 흰색, 한쪽은 검정색 이었다. 순간 망설였지만

운동화 신을건데 무슨 상관?

이렇게 생각하고, 샌달을 신고 나가버렸다.(무슨일인가!)
앞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별로 신경을 안쓰니 상관 없다 싶었는데. 동네를 흰색양말, 검정색 양말을 신고 돌아다니는 나의 모습은 마치
https://steemit.com/kr/@tomchoi/40

GD 병에 걸린 40대 아저씨 였다.

** 이정도면, 짝짝이 양말 소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좀 많아서 천천히 걸으려고, 워커로 걸었다. 시속 4km 로 아주 천천히, 명상하는 느낌으로 걸었다.

아이디어야 떠올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