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teemzzanglast year

밤14.jpg

<별>

---정 지 용---

누워서 보는 별 하나는
진정 멀- 고나

아스름 다치랴는 눈초리와
금실로 잇은 듯 가깝기도 하고

잠 살포시 깨인 한밤엔
창유리에 붙어서 엇보노나

불현듯, 솟아나 듯
불리울 듯, 맞아드릴 듯

문득, 영혼안의 외로운 불이
바람처럼 일는 회한에 피여오른다

흰 자리옷 채로 일어나
가슴 우에 손을 녀미다

밤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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