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체득하게 한 것을 어찌 모른다고 ~~!!!steemCreated with Sketch.

in #steemit6 years ago (edited)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
광고에서 흘러 나오는 CM송 그것만이 아닌,

정말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 하는 것이
세상에 지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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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we have to tell, what's going on in the world?
Time is becoming a teacher
We learned it if we didn't mean it.
In the course of time
Some things are familiar with the body and mind, and now we know ourselves without speaking.

어찌 세상의 일을 다 말로 해야 아는가?

세월이 어느새 선생이 되어 이끌어 주어
의도하지 않았어도 배웠고,
세월이 이끈 나이에 취해 모르는 사이에 베어버려
몸과 마음에 깊숙히 체득된 것을,

이제는 피할래야 피할 수 없고,
밀어내려도 안되는 그 것,
몸과 마음에 새겨진 질서와 균형,

어찌해야 하는지,
어찌하면 안되는지를
체득한 몸이 이끌고
마음이 이끌고 있는 것을,

어쩌랴
나이가 선생인것을 ~~~
세월이 그리 하게 한 것을 ~~~


조직이 다시 크게 움직이는가 봅니다.

정작 보직을 받을 사람은 해외 출장중이고,
인사팀의 수장이지만 당사자 스스로는
스스로의 인사권을 갖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해 관계자들이 당사자를 들었다 놨다를
양껏했어도 정작 결론 짓지 못하고
출장에서 돌아오면 최종 결정하자고 했다하니,

월급쟁이야 직무를 맡기면
맡겨진대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책무가 있지만,
때가 때니 만큼 ‘스님이 절 싫으면 떠나면 그만일 일’

그러나 회사는 알고 있을터이나......,
왜, 무엇이, 무엇 때문에......
쉬 짐싸 떠나지 않을 것을,
그렇게 못할것을.......,

더 큰 짐을 지워 얹어주기 전
적어도 마지막 선택에 대한 설명 혹은 변명이라도 하실 기회를 갖고자 함을 모르지 않고,

그 배려에 감사할 일이나 소식을 전해듣고 난 남은 몇 일의 출장지 업무가 편치는 않을듯 합니다.

그새 해는 떠서 새로운 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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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얽혀있다보니 아주 단순한 상식도 생각처럼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게 사회 생활인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이 구성원들에게는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되는데 말이죠.

세상경험만큼 좋은 선생도 없지요.
세상사 내마음대로 돠는것도 없지요.
직장생활 하루아침에 종이쪽지 하나면 자리가 바뀌는 세상이지요.
죽을만큼 힘들지 않다면 그래도 다닐수 있다는 직장 하나만으로 버티고 살아 갑니다.

회사 생활 너무 어려워요
상사 눈치도 봐야 되고.....
같은 직원인데 상하관계가 넘힘들어요
윗사람 방향으로 일은 마춰 간다지만 일외적인것도 마춰 가야 된다는 현실이 ㅠㅠ

출장이 많으신데 날씨 겁나 더운데 파이팅입니다~!!

뭔가 미경님의 마음과 얘기가 조금은 공감이 되네요.

세상사 말하지 않아도 알수도 아닐수도...그렇지만 원하시는대로 풀려나가길 마음속의 강력한 기운으로 응원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려면 情이 있어야죠.^^
회사생활이란게 가끔 상식대로 흘러가지 않기도 하죠... T^T

조직에 얽매이는 것보다는, 앞으로 더 크게 될 수 있도록 나에게 자산이 될 수 있는 체험의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세상이라는 것이 참 묘하지요~~~

그래도 미키님은 아직까지 열정 이라는 두 단어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저도 10년차 직장이지만 세월이 무색할정도로 10년전 초심보다 못한 마음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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