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벤트 대상글 발표 | 한 분 한 분 찾아 갑니다.

이 꽃바구니는 제가 만든 것이지요. 이쁘죠^^ 스팀잇을 떠나지 않고, 제 기억에 있으시면서 스팀잇하고 계시면, 나중에 제가 꽃 선물 할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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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상 $100 달성 욱벤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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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벤트에 참여해주신 분은 총 6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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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무나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릴 때만해도 집에 큰 일할 때면 동네사람들이 모여 밥도 같이 먹고 일도 나눠서 하고 그랬는데요. 글을 쓰다보니 그때 생각이 나서요.

큰 일 마치면, 특히 제삿날, 외할머니게서 소쿠리에 제사음식을 담아주셨습니다. 손주 랭킹 5위이자 외할머니의 손발마음인 저는 심부름대장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음식 소쿠리 옆구리에 끼고 오지 못한 삼촌네, 할망네 가서 제사라고 말씀드리고 음식도 드리고 인사도 드리고 했었죠. 욱벤트 글을 쓰다보니 그때 생각이 드네요.

한 분씩 한 분씩 잔치 떡 돌리듯이, 제사 음식 나눠 먹듯이 소쿠리에 순차적으로 포스팅한 글에 보팅 들어갑니다. 정확하게 며칠이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잊고 계시면 들어갑니다. 욱해서 한 번 더 들어가기도 할 것입니다. 며칠 동안 제 보팅은 이 분들께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스팀잇 생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