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소리 연구소 | YoYO-M을 들으니 아이들이 떠오른다. (2020.06.07)
며칠 전, 주문한 YoYo-M이 왔다. 공간이 달라졌다. YoYo-M으로 생활 소리가 달라졌다. 뉴스 대신 풍성하고 따뜻한 그리고 명료한 그래서 편안한 소리가 공간을 채웠다. YoYo-M은 공간에게 빈틈을 주지 않았다.
YoYo-M은 사람의 소리를 더 잘들으라고 알려준다. 바로 옆에서 대화할 때 조차 목과 배에 힘을 주어 이야기하게 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집중하게 한다. 그러고보니, YoYo-M도 고수인가보다.
소리연구소에 드나들며 듣고 보았던 것을 담아봄. 물론 엄청나게 많지만 다 표현하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음
WAVE | sound engineer | 알아야 제대로 들린다.
베토벤과 나무와 이노무시키가 있는 자연과 코딩이 있는 코.림.사! 어때요?
절대 이 사이즈에서 나올 수 없는 소리죠.
아무리 좋은 스피커라도 그거에 맞는 공간에서듣지 않으면 쓰레기가 되죠.
YoYo-M, 얘는 균형을 맞출 필요가 없어요.
그냥 소스만 주세요. (어떤 소스라도 제가 알아서 맞출게요.해볼게요.)
이걸(YoYo-M)로 이걸 책상위에 올려놓고 소리를 듣는데
10대의 조카가 생각나더라구요,
(지금 듣는 좋은 소리가) 평생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에요.
미국갈 때 하나 사서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그때 기립되면 좋거든요.
소리 연구소에서는 YoYo-M을 명기라 하였다. 도저히 이 가격에 뽑아낼 수 없는 소리를 뽑아낸다고. 조카가 생각난다고하니 정말 좋은가보다.
혹시 홈스피커를 사야겠는데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된다면 조심스럽게 YoYo-M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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