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코인판을 해야만 하는 이유 + 매일 400 SCT 이상 스테이킹하기

스팀코인판(이하 스판이라고 함)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스팀잇이 아니라 스판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판을 하면서 스팀잇 로그인을 잘 안 하고 있거든요.
아직도 스판을 안 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기 바라고,
이미 스판에 오신 분에게는 이 글이 '오길 잘 했다'는 확신의 글이 되기 바랍니다.

스판을 해야만 하는 이유 1.
로그인 뿐만 아니라 전송 등 지갑 관리가 매우 편합니다.
스판은 키체인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PC에서만. 모바일은 키체인 지원 불가.)
키체인에 한 번 로그인을 하면 브라우저를 닫기 전엔 다시는 로그인을 안 해도 됩니다.
스팀잇은 지갑과 분리가 되면서 지갑을 보려면 또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요,
스판의 지갑인 스팀엔진도 키체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또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우 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땐 포스팅 키를 써야 하고, 어떤 땐 액티브 키를 써야하고... 이거 헷갈려서 오히려 비번 유출되기 쉬울 텐데요,
키체인을 쓰면 포스팅 키 따로 액티브 키 따로 사용할 필요 없어서 매우 편합니다.

스판을 해야만 하는 이유 2.
여기가 SNS인지 도박 사이트인지 구분할 수 없을 지경인 광고가 사라집니다.
스판은 별도의 웹페이지기 때문에 스팀잇 웹과는 다릅니다.
그래서 스팀잇 곳곳에 널려 있는 도박 광고를 안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스판 운영진은 스판에 광고를 넣을 계획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확정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광고를 안 넣는 방향으로 운영한다고 하십니다.
광고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면 정말 최고지요.
광고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스팀잇을 보세요. 온통 도박 광고입니다. 이건 좀 아니잖아요.
그리고 스팀잇 광고는 모바일에서 보면 화면을 너무 심하게 많이 가립니다.
그러나 스판엔 광고가 없습니다.

스판을 해야만 하는 이유 3.
스판이 성공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스판은 정확히 스팀잇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스팀잇을 이지경으로 만든 정책들과 완전하게 다른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스팀잇의 보상은 고래가 손해보는 보상입니다.
하지만 스판은 저자와 큐레이터 보상이 5:5이며
보팅 순서에 따라 보상이 다른 스팀잇과 다르게 고래는 자신의 보상을 뺏기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스팀을 팔아치우는 스팀잇 운영진(?)과 다르게,
스판 운영진은 SCT를 계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팔아치우는 스팀잇 운영진과 매수하는 스판 운영진 중 누구에게 더 믿음이 가는지는 개인 판단이지만
저는 스판 운영진에 믿음이 갑니다.

스판을 해야 하는 이유 4.
하루가 다르게 움직이는 이 바닥에서 정보는 기회이고 돈입니다.
스판에는 다양한 정보가 종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올라오는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 공부로 좋은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스판을 해야 하는 이유 5.
현재 초기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보상 액수가 스팀잇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큽니다.
대략 10배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팀잇에서 글 하나에 잘 해야 $1 (대략 2 STEEM)이 찍혔다면,
스판에서는 글 하나에 대략 20SCT만 받아도 이미 10배입니다.
그것도 1SCT = 1STEEM이라는 가정하에 10배고요,
SCT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20배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간 남아돌고 한가해서 스팀잇에서 놀고 있던 거 아니잖아요.
기회가 왔으니 잡아야지요.

매일 400 SCT 이상 스테이킹하기
저는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네요.) 어제 700 스테이킹을 추가로 했습니다.
그제는 400 스테이킹을 했지요.
대략 잡아서... 매일 400 이상을 스테이킹 하고 있습니다.
보상으로 나오는 족족 스테이킹 중인데요,,,
앞으로는 스팀잇에서 나오는 보상도 모조리 스테이킹을 하려고 합니다.
1차 목표는 1만 스테이킹이며, 현재 7000 스테이킹까지 완료했습니다.
2차 목표는 2만 스테이킹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3만, 다다음은 4만... ^^

참,,, 이런 분위기의 글 마지막엔 꼭 이 문장을 넣더군요.
이 글은 투자 권유 글이 아니며, 투자는 개인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