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ISTEEM]미니멀 라이프 비우기 2탄 ~

비우기 버리기 ~
이건 물건 뿐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친 모든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프라미스팀을 통해. 비우기 해보니. 음... 공개적인 약속을 통해 하다보니 뭔가 책임감에. 재미난다

질적인 생활을 위해서 이번 기회에 자~알 시도해 봐야지 ~

정리 할 것들이 너무 많다

• 가구(1차 :소파 장식장 완료)
• 옷
• 신발
• 그릇 식기류
• 책
• 잡동사니 :장난감, 인형, 빈화분 등 (2차:유모차 전동차 완료)

나만의 원칙

• 6개월내 사용한 적이 있는가?
• 평당 얼마짜리 물건인가?
• ROI 확인 ㅋ

오늘은. 육아 용품 중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던. 유모차와. 전동차를 시도 ~

<유모차와 전동차가 차지하던 죽은 공간>

<유모차와. 전동차를 보낸 후 넓어지고. 화분등으로 대체한 공간>

1. 유모차
유모차도 나름 명품이라고 사용하며 집안에서 모시다가. 이제는 거의 사용을 안하게 되서 ...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유모차에게 미안하고 계속. 집안에 자리 차지하며 모시고 있었다

그냥 눈감고 주변에 최근 출산한 집에. 보내기로 ~

보내는데 왜? 감정 이입이 되는지 가는 모습을 보며 등을 돌림 (그냥 서운 ... 왜??? 그런지 ... 참 ...)

정리 후 변화
신발장과. 화장실 앞에 자리 차지 하며 움직임에 제약이 있던 불편함이 없어지고. 공간이 넓어짐

2. 전동차
배터리 충전 후 밟으면 나가는 전동차 ~
사이즈와 무게가 있다보니. 외부에 가지고 나가지는 못하고. 집안에서 살짝 앉히기만 했던 자동차 ...
그런데 자리만 차지하고. 거의 타지를 안아서 그냥 버리지는 못하고. 모르는 사람 주기는 싫고 .... 시간만 끌며 미련하게 좁게 살아옴 ;;;

정리 후 변화
원래는 깔끔히 빈 공간으로 두고 싶었으나. 짝궁의 의견에 의해. 화분을 배치 ...

•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것들을 정리 하고 나니 마음이 여유로와 지는 것 같은 느낌 이랄까???

• 바닥 청소 하는 부담이 줄어든 느낌

• 바닥에 물건이 많아. 로봇청소기를 포기 했었으나 ........거슬리는 물건들을 정리 하고 나면. 로봇 청소기를 지르게 될지도 ^^

버리고 + 비우고 + 나누는. 미니멀 라이프 ~~~
오늘도 이렇게 실천해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