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의 사랑을 먹고싶네요.

in #product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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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께서 해주시는 맘마가 묵고 싶네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이틀 집주인과 세입자 2호와 떨어져 통영으로 워크샵갔다 돌아가는길.

가야할 길은 아직 창창한데 많이 보고싶네요 ㅜㅜ

그나저나.. 집주인께서 주시던 맘마가 그립습니다.
매끼니 다른 식사를 했지만 역시 제 입맛엔 집주인께서 하사해주신 식사가 최고란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이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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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해주시는 밥 한 공기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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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그립다는 건 집밥이 상당히 맛있다는 뜻이겠죠?
기숙사에있는 아이도 전화로 집밥이 그립다하거든요^^

뭐든지 집밥 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맛은 기본이요 사랑과 정성이란 양념이 듬뿍 들어가 있으니까요^^

미세먼지만 아니면 봄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이에요^^ 즐거운 시간이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천지를 돌아댕기고 있습니다 콜록콜록!

ㅎㅎ 저는 키즈카페가서 놀다가 옵니다. 피로 푹 푸시고 남은 하루 행복하세요~

맘...마 ㅋㅋㅋㅋㅋㅋ아 소철님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첫째아들이라고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ㅎ 아내분의 정성가득한 음식을 사랑으로 알아주시니 !! 옳습니다!! 어묵탕을 끓여도 저렇게 손수 꼬챙이에 꽂아주시고...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음식 빨리 드시길 :)

지금도 연락드렸더니..
다른곳에 가셨다 하심에 얼렁 집에가서 차끌고 집주인 체취를 찾아 쫓아가려고요 ㅎㅎ

어휴~~ 당연한 말씀을요~~
집주인님 말은 무조건 받잡고~ 무언가 주시면 주시는대로 감사한마음으로 받들어야죠~

맞아요 해베님
주시는게 어딘데요 ^^

울 마나님은 오늘 친구들이랑 경주에 가서 열심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은 세입자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빈약한 식단으로 연명중이네요~~

아~ 오드님 안타깝습니다.
저도 그 빈약하디 빈약한 빈약한 식단의 느낌 알고있지요 ㅜㅜ

우와 >_< 역시 김밥은 엄마김밥<3<3<3

재료 몇 개 들어가지 않아도 엄마김밥이 최고라는 ㅎㅎ

우리 신랑이 갑자기 불쌍해지는 글입니다 흑흑. 그리고 집주인님이 부러워지는 흑흑. 비결은 역시 음식이었군요! 나의 아킬레스건ㅋㅋㅋ

세입자에게 먹거리는 정말 중요하답니다 ^^

저도... ㅋㅋㅋ

역시 집밥이 짱이죠..집에 조심히 가시길!

시리님 감사합니다
기사님께 시린님이 시린님이 안전운전 하라했다 얘기해야겠어요~^^

앜ㅋㅋㅋ 집에 잘 도착하셨나요?

집에서 만 김밥만이 단무지, 시금치, 계란, 햄만 넣고도 맛있을 수 있죠~
김밥을 마는 날은 우리집도 둘이서 밥을 거의 한 밥통 다 먹습니다^^

그래도 조심 운전하세요~~

지지님 말씀이 맞아요
재료 몇가지 넣지 않음에도 맛진 비결은
역시 '사랑'이 담겨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운전은 기사님께 안전운전 하시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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