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036] 지난 4일 동안의 이야기
누군가는 행방불명신고를 할 정도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는데요.
원래 일정은 지금 몸담고 있는 스타트업인
기획사 '열정거북'의 업무로 갔던 거였어요.
열정거북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seaturtle의 블로그를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일은 모두 스티미언들과의 만남을 이어갔어요.
LP펍에서의 소모임과
16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모인 Kr-youth 밋업,
그리고 너무 갑자기 성사된 워니님과의 만남까지.
거기에 더해 중간중간 보고싶었던 영화를 보고
스팀페이가 되는 책방, @prescent14에 들러 스달을 왕창 쓰기도 하고
매번 서울에 올때마다
스팀잇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왠지 가상현실게임처럼 퀘스트를 하는 느낌도 나고 말이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밀린 업무를 보랴, 밀린 피드를 보랴
정신없는 월요일을 보내고 나니
제 글을 쓸 시간이 부족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묵힌거 조금 더 묵히고
오늘은 근황을 남겨봅니다.
저 실종된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
2018.05.24 PM 06:30 서울 연남동(or 연트럴파크)에서
[실종된 어른-이를 찾습니다]
이름 : 낭만그래퍼
나이 : ??(대략 20대 중후반으로 추정)
성별 : 남성
실종 당시 인상착의 : 앞머리쪽이 회색? 빛을 띠고 있으며, 그에 어울리는 모자를 쓰고 있음, 카메라를 항상 들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고퀄 아닌가?!?! ㅋㅋㅋㅋ
ㅋㅋㅋ고퀄이라뇨..나중에 레알고퀄 하나 만들어드리리다ㅋㅋㅋ
수고하시고 계시네요^^
뿅 나타나셨군요 ㅎㅎㅎㅎ
그렇게 다시 3일이 흘렀습니다..! ㅋㅋㅋㅋ
신나게 즐기시느라 달력 콘테스트도 놓치셨던거죠!?
그래퍼님 사진 정말 좋은데...아쉽습니다.
근데 행방불명신고는 바다거북님이 하신거죠?
일하러 가서 노는 것 같다고 말이예요 ㅋ
앜ㅋㅋㅋㅋㅋㅋ 사실 신고는 에빵님이... ㅋㅋㅋㅋ
다음 달에는 꼭 참여할게요!!
국민인사드림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굉장히 알차게 보내신 것 같은데요^^
시간빼기가 쉽지 않아서 서울갈 때마다 몰아서 후다닥 해치우는것 같아요 ㅎㅎ
연남동 호수 사진 너무 청량감 넘치네요!ㅎㅎ 유스 밋업 때 봬서 반가웠습니다 :) 바쁜 일정 소화해내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바쁜듯 한가한듯 놀멍쉬멍ㅋㅋㅋㅋ 저도 만나서 반가웠다요!
아응 사진 좋아요b
크으 좀 보실 줄 아시는 분..!! ㅋㅋ 농담이구 감사해요 :)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치님 감사해요!!
저도 정신없는 어제와 오늘을 보내고 있네요. 주말 알차게 보내신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보내셔요~!
감사해요 ㅎㅎ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